관람후기

제목 SOLE ENSEMBLE 정기연주회 '두드림' 공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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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하늘아래돌 (ip:)

작성일 : 2018-04-28

조회 : 307

추천 : 30 추천

내용

428() 오후 8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SOLE ENSEMBLE 정기연주회 '두드림' 공연은

 

플루트, 바이올린,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플루트 사중주 제1D장조, 작품 285 / 모차르트

Flute 오충선, Violin 유진섭, Viola 문명환, Cello 이송희

모차르트가 플루트를 위하여 만든 4중주곡은 전부 4곡 남앗는데. "D장조 K.285" 가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져 있고, 아름답고 로맨틱하였다

이처럼 화려하고 여유있는 선율을 만들어 낸 것에 대해 놀라웠다.

 

 

플루트, 첼로, 피아노를 위한 트리오 g단조, 작품63 / 베버

Flute 오충선, Cello 이송희, Piano 문재원

 

베버의 실내악 작품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플루트는 거의 절반에 쓰이고 있고, 이 트리오는 플루트가 등장하는 작품들 중에서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최고의 아름다움과 화려한 선율을 보여주었다.

 

 

6중주 1B flat 장조, 작품18 / 브람스

VIolin 김선희, Violin 유진섭, Viola 문명환, Viola 임형진, Cello 이송희, Cello 권경아

 

브람스가 남긴 두 개의 6중주곡 중 하나로, 바이올린 2대와 비올라 2, 첼로 2대라는 독특한 편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현악기군만으로 이루어진 실내악곡이다

복잡하지 않은 민요풍의 선율이 풍부한 음향과 어우러져 전원적이고 밝은 느낌을 자아낸다.

특히 2악장은 브람스의 눈물” ( 클라라에 대한 마음전달) 아름답고도 즐거운 선율이었다,

 

 

대전과 서울 등지에서 활동하는 유수의 연주자로 구성된 솔 앙상블은 대전의 실내악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근본이 되고자 2014년 플루티스트 오충선에 의하여 창단되었다

두 번째를 맞이하는 정기연주회는 <두드림>이라는 부제로 함께하였다.

 

맑고 청아한 음색의 플루트와 피아노, 현악 등 다양한 조화를 이뤄 폭넓은 연주로 실내악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었다.

 

4월의 마지막 토요일밤 따뜻한 봄기운을 느끼며 관객들이 선율에 몰입하여 환희와 감동을 선사한 솔 앙상블 실내악연주,,,,,

 

또한 이번 연주회 수입금을 몸이아픈 충남대 재학중인 첼로전공학생에게 장학금으로 기부하는 솔앙상블 단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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