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공연전시

9월 대전공연, 대전전시, 대전행사 정보

[9월 21일~9월 27일]

  

9월 22일  |  제17회 FOR PIANO 정기연주회  |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

9월 22일  |  제7회 페스티벌 윈드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9월 22일~9월 24일  |  2015 대전현대음악제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예술가의 집

현대음악은 ‘이 시대의 음악’이라는 광의의 어의보다는 구체적인 의미가 내포되는데, 이 시대의 음악이라는 기준은 바로 음악을 표현하는 재료에서 출발하게 되는 것이다. 즉 이 시대의 음 재료를 사용할 때 이 시대의 음악언어가 나오는 것이다. 이 시대는 시간적 의미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여기에는 공간적인 의미도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대전현대음악제는 'modern'이 아닌 ‘contemporary'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 당대(contemporary)는 「지금·여기」를 뜻한다. ‘지금’은 시간을, ‘여기’는 공간을 의미한다. 하지만 21세기에 살고 있는 「지금·여기」인 대전에서 오늘날 가장 많이 연주되는 작품들은 ‘지금·여기’와는 시간과 거리가 너무 괴리되어 있다고 본다. 200년이 훨씬 넘은 바흐, 모차르트, 베토벤들의 연주곡 들이 주종을 이루고 있으니 말이다. 따라서 대전현대음악제에서는 「지금·여기」에 현상적 바탕을 둔 음악을 펼쳐내게 되는 것이므로 지금의 현대적 사고로 감상하면 오히려 과거의 음악보다 훨씬 이해하기 쉬운 음악이 될 것이다. (중략) 현대에 살고 있으면서도 현대의 음악을 접하기 어려웠다면 이번 「2015대전현대음악제」를 통해 다양한 작곡가들의 창작품들을 초연의 현장에서 맘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해설중에서)

9월 23일  |  메트 HD 오페라 [베르테르]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9월 24일  |  대전시립교향악단 챔버시리즈 3 [현을 위한 세레나데]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챔버시리즈 올 세번째 프로그램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객원리더 에바 스테헤만과 함께 멘델스존, 엘가, 홀스트 그리고 베토벤의 작품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실내악 팬들이라면 놓칠 수 없는 공연이 될 듯 하네요.

9월 24일  |  제6회 대전PBC칸타빌레챔버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9월 25일  |  제2회 리베리아 앙상블 정기연주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대전에서 독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하우스 콘서트 등 활발히 활동중인 피아니스트 이범진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앙상블 공연입니다. 이번 공연은 '감정'이라는 부제로 언어로는 나타낼 수 없는 섬세한 감정과 움직임들을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하네요. 피아노, 성약, 첼로 등 다양한 악기로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낼지 리베리아 앙상블의 소리가 궁금해집니다.

■ 대전뮤지컬/콘서트 공연  

  

8월 20일~10월 25일  |  컬투정찬우의 코믹뮤지컬 [프리즌]  |  이수아트홀

9월 21일  |  이슈밴드 라이브콘서트  |  와이시어터(유성궁동)

9월 23일  |  A sound 소극장콘서트  |  와이시어터(유성궁동)

■ 대전연극 공연  

  

8월 7일~10월 18일  |  당신이 주인공  |  대전 둔산아트홀

9월 4일~10월 4일  |  옥탑방고양이  |  대전 가톨릭문화회관아트홀

9월 10일~10월 18일  |  커플올킬로맨스연극 [연애의목적]  |  아신극장 1관

■ 대전전시회  

  

9월 2일~10월 4일  |  제12회 이동훈미술상 특별상 수상작가 [유경자·허강]전, 형상의 뜰(유경자) / 달빛드로잉(허강) |  대전시립미술관 5전시실

9월 4일~12월 20일  |  21C 하이퍼리얼리즘 : 숨 쉬다, 대전시립미술관 가을특별전  |  대전시립미술관

9월 8일~10월 8일  |  최찬식 [sorry-go-round]  |  갤러리 NUDA

9월 10일~9월 23일  |  김근영展 where I am  |  갤러리 메르헨

9월 17일~9월 23일  |  느낌이데아 25번째 정기展 FEELINGIDEA Assemble Exhibition  |  이공갤러리

9월 17일~9월 30일  |  제5회 정미경展 'revitalize'  |  갤러리 웃다

반복된 선들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꽃, 나무, 산등 자연을 재현하고 있다. 화가들에게 재현은 숙명과 같은 것이다. 재현의 방법은 시대마다 또는 화가에 따라 다르다. 형태가 없는 추상에서도 내면이나 심리를 재현하는 구조는 형태를 재현하는 구상과 평등하다. 자유로운 선들의 시작과 끝, 약속된 선들의 구성적 배치, 선들의 의도된 재현은 정미경 작품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미술적 장치이다. 모든 자연의 생성과 소멸이 문명의 다양한 장치에 따라 철학적 결론이 다르듯이 작품은 미술적 장치에 따라 새로운 작품으로 탄생한다.(작품해설중에서)

9월 17일~10월 3일  |  2015 아티언스 오픈랩, 1차  |  옛 충남도청사 중정 야외전시장

9월 23일~12월 27일  |  2015 '에꼴 드 이응노 - 파리동양미술학교'展  |  이응노미술관

이응노(1904-1989)는 한국화단에서 추상미술의 영역을 개척한 선구자이자 동시에 ‘고암화숙’, ‘파리동양미술학교(Académie de Peinture Orientale de Paris)’를 설립하고 국내외에서 교육을 통해 한국화의 정신과 정체성 전파에 앞장섰던 작가였다. 이응노미술관은 이응노의 교육 활동에 주목하여 2015년 아카이브전 <에꼴 드 이응노-파리동양미술학교>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이응노의 첫 교육활동이었던 ‘고암화숙’부터, 1964년 설립되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는 ‘파리동양미술학교’, 그리고 고암 작고 이후 제자들의 활동까지 망라하여 고암 학파(École de Lee Ungno)의 정신을 살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작품해설중에서)

■ 대전행사  

 

9월 8일~11월 17일  |  5th 2015 대전문예아카데미, "예술은 인문학의 꽃이다"  |  진잠도서관, 송촌 평생학습도서관

9월 11일~12월 11일  |  2015 대전문확관 기획전시 젊은작가전 '설탕이 녹는 시간'  |  대전문학관 1층 기획전시실

■ 대전어린이 / 대전가족 공연  

 

4월 14일~11월 1일  |  이영란의 새로운 감성놀이터 나무야나무야  |  골프존 조이마루 2층

9월 16일~10월 18일  |  팥죽할머니  |  갤러리아 타임월드

추석을 코앞에 둔 한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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