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제목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프랑스 감성을 담다!'를 보고

평점 : 0점  

작성자 : 하늘아래돌 (ip:)

작성일 : 2019-09-07

조회 : 259

추천 : 24 추천

내용

96() 19:30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프랑스 감성을 담다!'를 보고

 

태풍링링소식으로 비가오고 바람이 불어 관객이 오지않을까 우려했으나 공연시간 및 공연장에 오고가는 동안 날씨는 초가을 의 선선하였고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9 공연을을 보기기위해 객석에 관객이 들이 꽉차고 공연의 열기는 뜨거웠다.

 

공연순서는

 

<지휘_ 마티아스 바메르트>

 

포레 _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작품112 (14:00)

 

. Overture: Allegro molto vivo

 

. Menuet: Tempo di minuetto. Allegretto moderato

 

. Gavotte: Allegro vivo

 

. Pastorale: Andantino tranquillo

 

<첼로_ 알반 게르하르트>

생상스 _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 작품33 (19:00)

 

. Allegro non troppo

 

. Allegretto con moto

 

. Molto allegro

 

앵콜곡

바흐 첼로 모음곡 6D장조 BWV 1012

 

 

프랑크 _ 교향곡 라단조 (37:00)

 

C. Franck(1822~1890)_ Symphony in d minor

 

. Lento - Allegro non troppo

 

. Allegretto

 

. Allegro non troppo 순이었다

 

 

클라라홀에서 사전설명에서

 

포레는 근대프랑스 음악 아버지로 일컬어 지는데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에대해

1919년도에서 초연이 되었는데 포레가 젊었을 때 교향곡을 쓰기위해 미리 작곡해둔 작품을

프랑스국민의 전쟁의 상처를 받은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아닌가 ...

 

생상스는 피아노 신동이었는데 포레를 제자로 둔사람이다.

프랑스가 보불전쟁이 대패해서 국민이 가슴아픈마음을 음악으로 민족자부심을 키워주고 젊은작곡가를 키워주기 위해 프랑스국민음악협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프랑스 작곡가로써 처음으로 교향시를 만들고 연주하고 지휘하였는데 극음악과 기악음악으로 왕성하게 활동하였다


생상스는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 작품33 작품을 첼리스트 오귀스트 톨베크가 1873119일 파리 음악원에서 초연하였으며 즉시 폭발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악보상으로 3악장으로 되었지만 들으면 단일악장으로 들리는데 템포에 따라 악장이 구분이 된다.

 

비평가들이 먼저 슈만이 쓴 첼로협주곡과 비교해서 스케일과 힘이 부족하다고 혹평을 하였다

그러나 생상스의 이작품은 경쾌하면서 밝고 우아하고 세련된 프랑스음악의 특징이 보인다

이작품은 첼로리스트 연주자들의 교육용으로 많이 쓰이는데 첼로가 표현할수 있는 모든 기교,음역대,트릴등을 어렵게 연주하게 되어있지만 첼로리스트의 연주하고 싶은 사랑을 받고있는 작품이다

 

프랑크는 벨기에 출신이지만 후에 프랑스에 귀화하였는데 근대 프랑스의 음악의 어머니로 불려진다.

프랑크음악은 오랬동안 별로 주목을 받지 않았다. 프랑스사람은 로시니의 극음악에 관심이 많았다. 노년에 현악4중주로 겨우 관심을 갖었는데 1개월 뒤에 사망하였다.


이작품은 프랑크는 66세에 교향곡을 1곡을 만들었으나 어두우면서 무겁고 오르간적울림과 같은 기독교적 신앙적인 점이 많았고 4악장이 아닌 3악장으로 교향곡이 아니라고 사람들에게 외면 당했다.

 

 

포레 _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 모음곡, 작품112

모나코 왕자 알베르토의 의뢰로 작곡한 곡으로 순수한 이야기를 주제로 아름답고 환상적인 선율이었다. 또한 프랑스국민의 전쟁에 시달린 마음을 달래주었던 음악과 같이 마스크와 베르가마스크 지역의 순수한 춤곡으로 즐거움을 주었다.


할머니가 손자에게 들려주는 따뜻한 동화이야기와 같이 마음을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채워주었다.

생상스 _ 첼로 협주곡 제1번 가단조, 작품33

 

첼로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 협연으로 연주곡으로 많은 기교 및 테크닉이 담어져있는 연주곡을 선율의 마술사와 같이 숙달된 테크닉을 과시하며 관현악은 풍요롭고도 경쾌한 음향을 아울려져 공연장을 환상의 세계로 감동의 도가니에 빠지게 해주었다 .


공연을 마친후 객석의 관객들이 일어서서 환호로 답례를 해주자

 

앵콜곡으로 바흐 첼로 모음곡 6D장조 BWV 1012을 연주해주었다.

첼로곡으로는 어렵다는 바로 바흐 첼로 모음곡 6번을 기량과 도량을 보여주는 웅장함을 선율에 담아주어 바로크음악의 특성을 잘살려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힘껏 날리고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프랑크 _ 교향곡 라단조

 

프랑크가 말년에 남긴 유일한 교향곡으로 고전적 취향이 잘 드러난 전형적인 3악장으로 구성된 곡이었다.

오르간적인 울림을 신비적 명상으로 관객들 빠져들게 하였다.


황혼 속에 혼자 생각에 잠기는 듯 한 선율 과 약음기를 단 현의 가락이 섬세한 베일에 싸인 듯한 절묘함과 현의 강주에서 새로운 주제가 환희를 튕겨내고 연속적으로 감명을 받게 해주었다.

 

공연을 모두 마친후 객석의 관객들의 기립해서 환호와 박수로 공연장을 떠나갈듯이 답례를 하였다.

 

지휘자 마티아스 바메르트, 첼로리스트 알반 게르하르트 협연, 대전시립교향악단 단원!!

 

연이어 계속되는 공연으로 피로감을 가질수 있음에도 다양한 레퍼토리와 신선한 기획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선사해주기위해 혼신의 노력을 아끼지않는 뜨거운 열정에....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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