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제목 다른 삶을 살았다면 행복했을까?

평점 : 0점  

작성자 : 희조 (ip:)

작성일 : 2019-10-12

조회 : 102

추천 : 14 추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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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화상을 입고 세상을 등진 젊은 화가는

사랑하던 여자도 떠나고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지만,

월세를 내야 쫓겨나지 않고 살 수 있는 세상 속 사람이다.


절망에 빠진 젊은 화가를 찾아온 노신사는

거액을 제시하며 화가의 자화상을 주문하는데.


화가는 완성하지 못하고 비워둔 얼굴 반쪽은 고통이라고 했다.

노인은 그 반쪽을 화가의 고뇌라고 했다.

고뇌와 갈등 끝에 분노가 폭발할 것이라고.



그 노인은 안면화상이라는 불행을 겪지 않고 살았던 화가 자신이라고 주장한다.

세상을 등지지 않고

사랑하던 여자와도 이별하지 않은 채 살았고 노인이 됐지만

결코 만족하지 못했다고 한다.


젊은 화가는 말한다.

이 자화상은 완성되지 못한 게 아니라 비어있는 자체가 완성된 것이라고.

그것이 작가의 의도라고.


인생이란 한 번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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