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저녁 퓨전국악그룹 '풍류'의 웃자 공연을 봤다.
상임단원들의 연주가 좋았기에 아쉬움이 많은 공연이 였다.
풍류의 상임단원들의 국악소리가 듣기 너무 좋았는데.
퓨전이다 보니 본래 우리 악기의 소리를 충분히 듣지 못했서서 아쉬웠다.
국악가요를 부른 객원보컬? 들의 노래도 잘 들었지만 곡 자체가 좋았다.
다만 국악의 소리가 역시 부족했다. 소리가 정말 좋아서 더 듣고 싶은 마음이 였는데 소리가 묻히는 것 같아서...
상임단원들의 연주가 정말 훌륭했다.
개개인의 연주를 따로 듣을수있는 기획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앙콜으로 보여준 공연도 본공연 못지 않게 좋았다.
단원들이 이번 공연으로 보여주고 싶으게 많았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국악의 소리를 대중에게 즐겁게 들려주기 위해 노력한 풍류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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