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토) 19:00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바이올린 구윤경 피아노송명진의 구윤경 바이올린 독주회는 바이올린의 선율로 느끼는 봄이 오는 소리를 가슴속 깊이 전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이었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5번 F장조, 작품24 ‘봄’ / 베토벤 공연은
봄 같은 신선함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연주이었다
바이올린에서 흐르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주제 선율은 어느 봄날의 추억과 행복을 떠올리게 하였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3번 c단조, 작품45 / 그리그 공연은
실내악다운 청징미(淸澄美)와 협주곡의 효과를 느끼게 하는 요소를 아름답게 표현하여 감명을 받았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D장조, 작품94 / 프로코피예프 공연은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어울려져 전체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가 넘치는 감동의 공연이었다.
이제 새봄의 문턱에서 구윤경 바이올린 독주회는 공연관람한 관객들의 감동및 환호성의 무대였다.
행복한 시간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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