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2016 제8회 대전 ART Mime Festival '마임! 몸으로 오감을 그리다!' 

장르 : 대전무용 공연 

날짜 : 2016년 9월 23일(금)~9월 24일(토) 

시간 : 23일(금) : 19:00~21:00, 24일(토) : 17:00~22:00 

장소 : 대전대흥동 원도심, 우리들공원 야외무대 등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주최/기획 :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문의처 : 042-257-1231

“원도심, 마임으로 당신의 몸을 깨워라”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

‘제8회 대전 ART마임 페스티벌’ 개최

(구) 대전청소년마임페스티벌 

- ‘마임, 몸으로 오감을 그리다’ 주제로 9월 23일에서 24일까지 이틀간 열려 

- 대전 중구 원도심 문화예술의 거리 및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 한국마임협의회 마임이스트들의 릴레이 공연

- 현대무용, 관객과 함께하는 마임퍼포먼스 와 탈춤 공연 어우러져 

- 청소년 몸짓대회, 마임게릴라, 버스킹, 길놀이퍼포먼스 등 볼거리 다양  

가을의 문턱에서 원도심이 ART마임거리로 변모한다. 청소년들의 끼를 엿볼 수 있는 몸짓대회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퍼포먼스 등 마임! 몸으로 오감을 그리다! 라는 주제로 함께 어우러지는 놀이의 장이다. 문화예술운동이라는 슬로건으로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와 마임공동체 제스튀스협동조합이 주최하는 ‘제8회 대전 ART마임 페스티벌’은 대전시민들과 국내 유일의 청소년몸짓대회가 가미된 마임축제다. 

대전 중구 원도심에 있는 문화예술의 거리와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발에는 한국마임협의회에 소속된 마임이스트들이 대거 참여한다.

아울러 현대무용팀과 탈춤보존회에서도 특별 출연한다. 

9월 23일(금요일) 첫 몸짓날 

대전ART마임페스티벌 첫 날인 9월 23일에는 ‘원도심, 마임으로 누벼라!’라는 타이틀로 거리 곳곳에서 마임이스트들이 게릴라마임과 버스킹을 자유롭게 펼친다.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마임페스티발의 전야제 격으로 원도심이라는 공간 속에서 뜻하지 않게 맞닥뜨리는 마임이스트들과의 만남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을 만나는 즐거움을 던져주기 위해 마련됐다. 

9월 24일(토요일) 둘째 몸짓날 

지역마을기업들과 문화네트워킹 단체들이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부스에서 다양한 전시도 함께 진행되는 둘째 몸짓날인 9월 24일에는 먼저 마임이스트들이 우리들공원 일대에서 거리공연을 펼치고 탈춤과 풍물단 그리고 마임이스트, 시민들이 함께 하는 100M길놀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오후 6시 30분부터는 우리들공원 메인무대에서 예선과 마임워크숍을 거친 청소년 팀들이 참여하는 청소년몸짓대회 본선이 치러진다. 

이후 현대무용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이어서 몸짓대회 시상식과 함께 한국마임협의회 마임이스트들의 초청공연이 10시까지 계속된다. 

마임페스티발에서 Art마임페스티벌로 

몸짓으로 청소년들의 자아표현과 일상에서의 예술적 잠재력을 일깨우고자 기획된 청소년몸짓대회와 시민 등 지역공동체 모두가 함께 어울려 다양한 예술과 공연을 즐기는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은 13년간 대전지역에서 전문마임극단으로서 특화된 공연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현대마임연구소, 마임공동체 제스튀스 협동조합의 열정이 담긴 축제다. 

7년여 간 프랑스 프로연극학교와 유럽신체학교에서 정통 마임과 신체연극수업을 마치고 2004년 고향인 대전으로 돌아와 현대마임연구소 제스튀스를 만들고 현재까지 운영해오고 있는 마임이스트 최희씨는 “마임은 가장 원초적인 몸의 언어이자 창의적인 기초예술로 삶의 힐링이 되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 가는데 더없이 좋은 예술이라고 생각한다”며 이것이 대전ART마임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된 배경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은 마임페스티발을 콘텐츠를 다양화시켜 ‘문화대전’의 위상에 걸맞는 ‘ART마임축제’로 지속 발전시켜나갈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