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마티네연극 여자를 만나다.2, 손숙의 '그 여자'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년 10월 27일(목) 

시간 : 오전11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14세(중학생)이상 

소요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소개]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작, 15년 만에 다시 선보이는 이야기 손숙의 ‘그 여자’는 소극장 산울림 개관 30주년 기념공연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으로 손숙의 1인극 ‘그 여자’ 공연이야말로 배우 손숙의 아름다움과 모든 기량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명무대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 모든 아내와 엄마들을 위한 이야기... 손숙의 ‘그 여자’는 산울림 소극장의 대표적 무대중의 하나인 시몬느 드 보봐르의 소설 ‘위기의 여자’를 한국 여성의 현실에 맞게 무대화하여 새롭게 쓴 작품입니다. 

한 가정의 행복한 주부가 위기를 맞아 아내로써, 엄마로써의 인생 속에서 나 자신의 인생을 성찰함으로서 새로운 자아를 찾아가는 이 작품은 배우 손숙의 섬세하고 열정적인 명연기에 힘입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부, 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공연입니다. ○ 여자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특유의 친밀감과 섬세한 연기로 관객을 몰입시키는 하는 배우 손숙이 1인극으로 연기하는 ‘그 여자’는 여자는 무엇으로 살며 그 행복은 어디에 있는지를 묻고 있습니다. 고통과 분노의 회오리가 지나간 뒤에 주어진 현실과 당당히 맞서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손숙의 모습을 통해 관객들은, 진정한 행복을 위해 몸부림치는 한 여인의 치열한 자기발견의 과정에서 잊고 있던 자신의 모습을 되찾게 될 것입니다. 

여자의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안정된 가정의 행복한 한 여성이 뜻하지 않던 암초에 부딪친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모든 걸 걸어온 여자가 어느 날 밤, 남편에게 애인이 있다는 사실을 남편의 고백을 통해 알게 된다. 놀라움과 분노, 초조, 불안의 소용돌이 속에서 처음으로 그 여자의 자기 성찰이 시작된다. 여자에게 남편이란? 자녀들이란? 행복한 가정이란? 그 여자의 자기 성찰이 시작된다. 그 진실 된 모습은...

[출연진소개]

배우 : 손숙 

수상_ 은관문화훈장, 이해랑 연극상, 한국연극배우협회 올해의 배우상,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대한민국연극제 여우주연상 외 다수 

주요작품_ <키 큰 세여자>, <가을소나타>, <손숙의 어머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 

<밤으로의 긴 여로>, <니 부모 얼굴이 보고싶다>, <셜리 발렌타인>, <잘자요 엄마>, <홍당무>, 

<담배피우는 여자>, <엄마를 부탁해>, <아내들의 외출>

목소리 출연 : 손봉숙, 한명구, 임정은

제작 Staff 

작가 오증자 불문학자 서울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소극장 산울림 대표 

주요 작품_ <고도를 기다리며>, <위기의 여자>,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홍당무>, <목소리>, <영국인 애인>, <루소의 에밀>, <베르꼬르의 바다의 침묵> 외 다수 번역, 희곡 <나의 황홀한 실종기> 

작. 연출 임영웅 

경력_ 극단 산울림 대표,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수상_ 한국연극영화예술상대상 및 작품상(1970), 연출상(1972) 서울신문문화대상대상 및 연출상 (1970), 서울연극제 연출상(1982,1985), 동아연극상 연출상(1986) 및 대상(1987), 대한민국문화예술상(1987), 대한민국 예술원상(1995), 동랑연극상(1995), 보관문화훈장(2004), 한국백상예술대상 외 다수 

주요 작품_ <고도를 기다리며>, <위기의 여자>, <딸에게 보내는 편지>,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홍당무>, <목소리>, <영국인 애인>, <영영이별 영이별>, <환절기>, <혈맥>, <산불> 등 극단 산울림, 국립극단 작품 외 다수 연출 

극단 산울림은 30년 동안 소극장을 운영하며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며 좋은 무대만을 고집해 오고 있으며 공연예술 전 분야를 통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무대를 추구하며 복합문화공간 예술인과 관객이 만나는 매개자로 일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전통과 역사를 자랑하는 극단 산울림과 소극장에선 다른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감동을 느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