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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네연극 여자를 만나다.3, '체홉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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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마티네연극 여자를 만나다.3, '체홉을 읽다'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년 12월 1일(목) 

시간 : 오전11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관람등급 : 14세(중학생)이상 

소요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프로그램소개]


연출의 변_홍현우 


“체홉의 단편소설들 중 로맨스가 돋보이는 작품 네 개를 엮어보고자 한다. 그런데 여기서 보이는 로맨스는 단어의 상투적 뉘앙스에서 느껴지는 달달하고 애절한 느낌의 것들은 아니다. 네 작품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실제의 사건들이라고 한다면, 이건 뉴스나 신문에서도 언급될만한 가히 추잡하고 역겨운 빅스캔들일 뿐이다. 하지만 이 네 사건들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은 귀엽다. 물론 희비극의 틀에 각 소설들을 맞추려고 한 내 마음의 영향이 더 크겠지만, 원본을 읽는 동안 쇼크보다는 반전의 재미가 있었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이 재기발랄하게 느껴졌다. 난 희비극의 형태에 아이러니를 더 강조해 이 무겁고 비도덕적 주제의 로맨스 단편소설들을 오히려 가볍고 경쾌하게 풀고자 한다. 


주제와 소재의 무게 보다는 오히려 상식으로 예측할 수 없는 인간들의 속내를 가감 없이 보여줌으로써 어이없음과 아이러니의 참 재미를 찾고자 한다.“ 공연내용 <체홉, 여자를 읽다>는 액자형 구성으로 각각 4가지 에피소드로 진행된다. 에피소드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는 누구나 할 것 없이 결혼생활에 회의감을 느끼며 일탈을 꿈꾼다. 그럼에도 4가지 에피소드는 각각 다른 형식으로 진행되어 마치 다른 연극을 보는 것과 같아 흥미롭다. 


[약사의 아내]는 등장인물이 대사를 할 뿐만 아니라 지문 또한 함께 읊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대화를 나누고 지문을 행동감과 동시에 독백 형식으로 서로가 행동을 주시하고 설명한다. 설명만으로는 다소 지루할 것 같은 형식이지만, 오히려 늙고 돈벌이에 온갖 관심을 쏟는 약사를 남편으로 둔 아내와 아름다운 아내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교가 서로에게 느끼는 관심을 직접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 이상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나의 아내들]은 1인 연극과 비슷한 형식을 따르고 있다. 7명의 아내를 독살한 라울 시냐 보르다가 자신을 주인공을 내세운 오페라 편집국에 편지를 보내는 내용으로, 아내 역할을 하는 배우가 등장하지만, 그가 관객에게 보여주는 중요한 소품일 뿐이다. 아내는 남편과 대화를 주고 받기 보다는 일방적으로 그에게 말을 걸거나 홀로 동떨어진 캐릭터처럼 행동한다. 라울 시냐 보르다는 관객에게 아내에 대해 묘사하고 설명한다. 


이처럼 다양한 형식은 보통 관객이 생각하는 정극과 달리 관객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감으로서 더욱 생생하게 연극을 관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분명 <체홉,여자를 읽다> 이라는 연극을 보러 왔음에도 불구하고, 관객은 각기 다른 에피소드와 형식으로 4가지 연극을 보는 성 싶은 기분을 느끼게 한다. 굉장히 흥미롭고 특별한 연극이라고 할 수 있다. 4가지 에피소드는 재미있게도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바로 기차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젊은 장교를 약사의 아내 앞으로 데리고 온 것은 바로 한 밤중에 기차였고, 아가피아는 우편열차가 기적소리를 울리면 집으로 돌아가야 한다. 뿐만 아니라 소피아는 자신에게 끈질기게 구애하는 변호사 일라인과 만나는 장소가 기차역이기도 하다. 


<체홉, 여자를 읽다>에서 기차는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다. 파우치 속의 욕망을 끌어내거나 혹은 증폭시키는 중요한 요소이며, 결국 가정과 결혼을 저버리고야 마는 여성을 보여주는 소재이다. <체홉, 여자를 읽다>는 각각 에피소드에서 등장한 세 여자-약사의 아내, 아가피아, 소피아가 기차역에서 홀로 나타나 의자에 앉으며 시작하는데, 이는 은연중에 캐릭터가 결국 한 사람의 아내로서의 삶을 져버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연진소개]


윤성원(라울役), 이재영(사프카役), 문현영(소피아役), 고훈목(일리인役), 노혜란(아가피아役), 임한창(옵테소프役), 박정림(약사의 아내役)


제작 Staff 


원작작가-안톤체홉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로 이어지는 ‘러시아 장편소설의 황금시대(1846~1881)’사실주의적 문학 전통을 계승하여 단편소설의 새 시대를 연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은 보통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백하게 그려내는 삶의 예술가이다. 600여 편에 이르는 체홉의 단편에는 사회적 약자, 아이들 그리고 여자들로 가득하며 이들의 웃음과 유며, 우수와 눈물, 탄식과 절망, 행복과 불행 등을 다룬다. 특히 여자들의 사랑, 행복과 불행, 육체적 욕망과 정신적 결핍으로 인한 일탈과 부정을 다룬 수십여 편의 에로티시즘 단편들은 체홉의 예술 세계에서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러시아 작가들 가운데 체홉은 가장 쉽고도 가장 어려운 작가라고 말한다. 체홉은 톨스토이나 도스토예프스키처럼 자신의 생각을 독자들에게 결코 강요하는 법이 없다. 여자들의 행복과 불행, 일탈과 부정을 다룬 체홉의 이야기도 그렇다. 


홍현우 연출 

배아름 각색 

이훈경 프로듀서 

김종덕 무대디자인 김종석 조명디자인 이영재 음악 김민섭 제작PD

 

극단 제자백가는 2010년 순수 창작을 기반으로 기존의 텍스트를 재해석하여 새로운 극 형태를 추구하는 지하 창작소이다. <카페삿뽀루>를 창단 공연으로 연극 <노라>와 <이땅은 니캉내캉>으로는 2013년 100페스티벌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바 있다. <망원동 브라더스> 와 <프린스 마이 프렌드> 등이 있다.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 마티네연극 여자를 만나다.3, '체홉을 읽다'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12.01
시간 : 오전11시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14세(중학생)이상
소요시간 : 9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대전예술의전당
문의처 : 042-270-8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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