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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0,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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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0,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0월11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총115분 예정(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대전시립교향악단 

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예매처 : 대전시립교향악단(홈페이지 예매시 10%할인, https://bit.ly/2n52oeb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 프로그램

❍ 브람스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15
J. Brahms(1833~1897) _ Piano Concerto No. I in d minor, Op.15
Ⅰ. Maestoso(장엄하게) - - - - - 피아노_ 필리프 비앙코니
Ⅱ. Adagio(아주느리게)
Ⅲ. Rondo, Allegro non troppo(론도. 빠르게, 지나치지 않게)

- Intermission -

❍ 엘가 _ 교향곡 제1번 내림가장조, 작품55
E. Elgar(1857~1934) _ Symphony No.1 in Ab ajor, Op.55
Ⅰ. Andante(Nobilmente e semplice) - Allrgro 느리게(품위 있고 단순하게) - 빠르게
Ⅱ. Allegro molto(매우 빠르게)
Ⅲ. Adagio(느리게)
Ⅳ. Lento – Allegro(느리게 – 빠르게)


 




연주자 프로필

❍ 지휘_제임스 저드 /James Judd, Conductor

대전시립교향악단, 슬로바키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리틀 오케스트라 소사이어티(뉴욕)의 예술감독인 영국 출신 지휘자 제임스 저드는 열정적인 연주와 무대 위의 카리스마로 잘 알려져 있다. 프라하에서 도쿄, 이스탄불에서 애들레이드까지 그의 탁월한 의사소통 방식과 대담하고 신선한 프로그램 구성, 관객들과의 친밀함으로 호평받는다.

뉴질랜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음악감독으로 지내는 8년 동안 그는 앙상블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렸고, 낙소스 레이블에서 녹음한 음반, 유럽과 호주 투어와 더불어 BBC 프롬스 데뷔 무대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프랑스 릴 내셔널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와 14년간의 플로리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을 역임하였다.

음악 교육에도 관심이 많은 그는 줄리아드 음악학교, 커티스 음악원, 맨해튼 음대, 런던 트리니티 대학, 호주와 뉴질랜드 내셔널 유스 오케스트라,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의 오케스트라를 이끌었다. 2007년부터는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의 수석객원지휘자로 활동하며 중국, 홍콩, 일본, 태국, 베트남, 대만,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한국의 젊은 연주자들과 앙상블을 이루고 있다.

최근 주목할 만한 활동으로는 루마니아 부쿠레슈티에서 브리튼의 전쟁 레퀴엠 연주, 라디오 프랑스 페스티벌에서 번스타인의 미사 연주, 이스라엘 마사다의 모래 유적에서 카르미나 부라나 공연, 모나코 궁정에서 몬테카를로 필하모닉 지휘, 르네 플레밍과 뉴질랜드 심포니와 함께한 투어가 있다. 지난 시즌에는 필라델피아 챔버 오케스트라, 산타 바바라 심포니, 슬로베니언 내셔널 오케스트라, 노르트 네덜란드 오케스트라(바딤 레핀 협연), 스위스 아르가우 필하모닉과 함께한 연주를 비롯하여, 그라몰라 레이블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음반 작업(토마스 이른베르거 협연), 예후디 메뉴인 100주년 기념으로 베를린 콘테르트 하우스에서 한 3회 연주, 중국 투어, 비엔나 콘서트 연합 오케스트라와 두바이 오페라의 개관 기념 2회 공연과 무지크페어라인에서의 연주가 있다.

이번 시즌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연주, 아시안 유스 오케스트라 투어, 슬로바키아의 브라티슬라바 페스티벌 개막 무대, 런던에서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음반 작업, 슬로베니안 내셔널 오케스트라와 중국 투어, 교토 심포니와 뉴 재팬 필하모닉과의 공연 등 아시아와 유럽 지역에서 활발한 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 피아노 _ 필리프 비앙코니 / Philippe Bianconi, Piano

“항상 음악의 영혼에 가까우며, 시와 삶으로 공간을 채운다” - 워싱턴 포스트
“놀라운 음악적 기교, 테크닉 컨트롤, 훌륭한 취향” - 더 런던 타임즈

프랑스 피아니스트 필리프 비앙코니는 제7회 반 클라이번 국제 콩쿠르에서 은메달을 수상하고, 1987년에 카네기홀에서 리사이틀을 열면서 음악계에 데뷔하였다. 그 이후로 독주자로서 로스 엔젤레스 필하모닉, 피츠버그 필하모닉, 클리블랜드 오케스트라,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애틀란타 심포니 오케스트라, 달라스 심포니 오케스트라, 몬트리올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의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제임스 콘론 지휘 아래 시카고 심포니와 라비니아 페스티벌에도 참여하였다. 또한, 로린 마젤, 크리스토프 폰 도흐나니, 쿠르트 마주어, 데이비드 진먼, 조앤 팔레타, 마렉 야노프스키, 겐나디 로제스트벤스키, 스타니슬라브 스크로바체프스키, 에도 데 바르트, 야코프 클레이즈베르크 등의 저명한 지휘자들과 호흡을 맞췄다.

비앙코니는 유럽에서 파리 오페라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베를린 라디오 심포니, 네덜란드 필하모닉, 바르샤바 필하모닉, 프라하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포함하여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호주 멜버른 심포니, 퍼스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언 심포니와 시드시 심포니와도 초청 연주도 가졌다.

그는 카네기홀 스턴 오디토리움(뉴욕)에서부터 위그모어 홀(런던), 샹젤리제 극장(파리), 베를린 필하모니아를 비롯하여 샌프란시스코, 시카고, 보스톤, 워싱턴DC, 필라델피아, 함부르크, 밀란, 마드리드, 도쿄, 상하이, 시드니까지 전세계에서 리사이틀을 하였다.

2012년에는 라 돌체 볼타 레이블에서 녹음한 드뷔시 전주곡 모음곡 음반은 ‘디아파종 도르’를 수상하였고, 샤를 십자 아카데미에서 우승하였다. 이후 발매한 쇼팽 헌정 4 발라드와 사육제와 2016년에 발매한 다비드 동맹 무곡집을 포함한 슈만 앨범은 언론에 찬사를 받았다. 더불어, 리링스, 에온, 르 샹 뒤 몽드 레이블에서도 음반 발매를 하였으며, 데논사에서 헤르만 프라이와 슈베르트의 가곡 3곡을 녹음하였다.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퐁텐블로 성에 있는 아메리칸 콘서바토리의 감독을 지내면서 이전에 모리스 라벨, 로베르 카자드쥐, 앙리 뒤티외, 렌너드 번스타인, 나디아 불랑제가 교수와 감독을 지냈던 유명한 코트리에 가입하였다. 2018년에는 파리 에꼴 노르말 음악원의 교수로 임용되었다.



󰏅 프로그램 노트

❍ 브람스 _ 피아노 협주곡 제1번 라단조, 작품15
J. Brahms(1833~1897) _ Piano Concerto No. I in d minor, Op.15

브람스의 관현악 창작 이력에서 시작과 끝을 장식한 곡은 공히 협주곡이다. 그의 첫 관현악곡은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며, 마지막 관현악곡은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2중 협주곡] 이다. 아울려 이 두 곡은 애초에는 협주곡이 아닌 교향곡으로 구상되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원숙기의 소산인 [2중 협주곡]과는 달리, 청년 시절의 작품인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은 상당한 산고를 거친 뒤에야 비로소 빛을 볼 수 있었다.

이 곡의 유래는 1854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그 해 2월에 그의 멘토인 슈만이 자살을 기도했고, 그 소식을 접한 브람스는 곧바로 뒤셀도르프로 달려가서 슈만 가족을 위로하고 보살펴주었다. 이 사건은 결과적으로 클라라(슈만의 아내)를 향한 브람스의 마음이 애틋한 연정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그해 3월 브람스는 친구 요아힘에게 편지를 보내 3악장 구성의 ‘2대의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를 완성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래서 먼저 제1악장을 관현악곡으로 편곡하여 요아힘과 클라라에게 비평과 자문을 구하기도 했다. 친구들의 반응은 호의적이었지만, 워낙 스스로에게 엄격한 성품이었던 브람스는 그 과정에서 악곡에 결함이 있음과 오케스트레이션에 미비점이 있음을 발견하고 계획을 변경하게 된다.

그러나 피아노 협주곡의 작곡은 더디게 진행되었다. 1856년 여름에 슈만이 세상을 떠나고, 가을이 되어서야 브람스는 그 제1악장을 클라라에게 보여주었고 두 사람은 그것을 2대의 피아노로 함께 연주하기도 했다.

경건하고 감동적인 아다지오 악장은 이듬해 1월에 완성되었다. 브람스는 그 악보를 요아힘에게 보내 비평을 구했는데, 그때 브람스는 악보에 라틴어로 ‘주의 이름 아래 오는 자에게 축복 있으라’라는 기도문을 기입했다. 혹시 그는 이 악장에 슈만에 대한 경의와 클라라에 대한 위로를 담고자 했던 것이었을까? 하지만 나중에 이 문구는 삭제되었다.

한편 마지막 론도 악장이 확정된 것을 1857년 5월이었다. 그러나 브람스는 1858년 2월까지 요아힘과 의견을 주고받으며 계속해서 오케스트레이션을 보완하고 세부를 수정했다. 결국 완성된 협주곡이 처음으로 시연된 것은 1859년 1월 22일에 가서야 이루어졌다.

브람스가 첫 협주곡의 완성에 이토록 오랜 시간을 소요했던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애초에 그의 포부가 지나치게 컷던 탓을 들 수 있다. 물론 슈만의 부담스런 격려와 베토벤에 대한 경외심이 그를 필요 이상으로 압박하고 고무시켰던 측면이 분명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관현악 장르에 대한 첫 도전에서 교향곡을 생각한다는 것은 아무리 브람스라고 하더라도 무모한 일이었다. 결국 그는 구상을 축소, 변경하는 타협안을 택할 수밖에 없었고, 이 일을 계기로 첫 교향곡에는 더욱 더 신중하게 접근하게 된다. 다만 그런 시행착오가 그저 공염불은 아니었다. 베토벤의 [교향곡 제9번 1악장과 피아노 협주곡 제3번 3악장, 그리고 슈만의 피아노 협주곡]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은 이 곡은 브람스 특유의 ‘교향적 협주곡’의 시발점이 되었다.

피아노 파트는 고도의 정력과 기교를 요하지만 관현악을 압도하기보다는 그와 대등한 관계로 맺어져 있고, 전곡은 유기적이면서도 명쾌한 구성으로 고전파적인 형식감을 견지하고 있다. 비록 관현악 처리에 있어서 미숙한 면이 없지 않고, 전체적으로 의욕과잉인 면도 엿보였지만, 이 곡은 패기만만했던 청년 브람스의 초상을 전하는 가장 뜨겁고 생생한 증언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이 협주곡은 1859년 1월 22일, 하노버 궁정극장에서 브람스 자신의 피아노와 요아힘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클라라의 일기는 이 때 브람스의 연주가 아주 훌륭했고, 청중들도 호의적이었다고 전하고 있다. 하지만 그로부터 닷새 후에 라이프치히의 게반트하우스에서 진행된 공연은 참담한 실패로 돌아갔다. 브람스의 피아노와 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오히려 하노버에서보다 더 훌륭했지만 청중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그러한 결과에 충격을 받은 브람스는 “다음 협주곡은 완전히 다른 울림의 것이어야 한다!”라고 선언했다. 그리고 그의 두 번째 피아노 협주곡이 완성된 것은 그로부터 20년이 지나서였다.


❍ 엘가 _ 교향곡 제1번 내림가장조, 작품55
E. Elgar(1857~1934) _ Symphony No.1 in Ab ajor, Op.55

1908년 여름에 작곡된 이[교향곡 제1번]은 엘가의 예술 중 하나의 정점을 이루는 작품이다. 엘가는 이 곡에 대해 ‘미래의 커다란 희망과 위대한 사랑과 함께 인간의 다양한 경험을 넘어 존재하는 그런 어떤 영감을 이곡에 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이곡을 듣게 되면 즉각적으로 굉장히 광대한 분위기와 현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폭넓은 프레이지 그리고 장엄한 표현력을 느끼게 된다. 무엇보다 이 곡의 특징이라면 아마도 강약의 변화가 무척 심하고 작곡가의 세부적이고 다양한 지시사항이 많다는 것을 들 수 있다.

따라서 대규모 오케스트라가 사용되는 가운데도 구조적으로 명쾌함을 보이는 것을 생각하면 말러가 떠오르게 되고, 반면 느린 악장의 드넓은 장엄함을 느끼게 될 때는 브루크너의 교향곡을 생각하게 한다. 엘가는 더 나아가 보조적 테마까지도 무척 잘 발전시켜 브루크너를 뛰어넘는 순수한 자신만의 스타일로 충격을 준다.

제1악장은 느리게 시작된다. 그리고 마치 행진곡 같으면서 아주 아름다운 테마가 나오는데 이 주제는 이후 악장들에 다양한 양식으로 변화하여 다시 나오게 된다. 처음에 테마는 침울한 표정으로 등장하고 거침없이 전진하며 저음부가 덧붙여지며 더욱 인상을 깊게 한다. 이 당당한 행진곡 테마는 오래가지 않고, 주된 알레그로 파트가 라단조로 시작된다. 이후 이 악장의 주부는 테마가 다시 여러번 나타나는 것과 함께 여러 가지 부수적인 악상으로 이루어진다.

2악장은 전형적인 교향곡의 스케르초로 주부는 솔직하고 바삐 움직이는 듯한 분위기다. 트리오 부분에선 무척 행복한 봄날의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는 듯 한데, 엘가는 이 부분을 강가에서 우리가 듣는 그 무엇 같이 연주해달라고 주문했다.

3악장은 2악장에 이어져 쉼 없이 현들에 의한 아름다운 주제로 연주되는데 이 교향곡의 심장과 같다. 이 곡을 헌정 받은 한스 리히터는 이 악장이야 말로 예전 베토벤이 썼던 진정한 아다지오처럼 연주되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 4악장은 제2바이올린과 비올라 그리고 타악기의 매우 부드러운 트레몰로위에 저음현과 바순 그리고 클라리넷이 아주 그늘진 듯한 주제를 느리게 연주하며 시작되어 마지막 코다에서는 원래키로 돌아가 최대한 확장되어 찬란하게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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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대전시립교향악단 마스터즈시리즈10, '영국의 위대한 첫 번째 교향곡'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9년 10월11일(금)
시간 :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티켓정보 :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 B석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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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대전시립교향악단 042-270-8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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