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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메르헨, 제36회 김경희 개인전, Queen, 보화(寶畫)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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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갤러리메르헨, 제36회 김경희 개인전, Queen, 보화(寶畫) II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3년 8월 31일~9월 13일
관람시간 : 10:00~18:00
장소 : 갤러리메르헨
,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87 (구)모리스 갤러리
문의처 : 갤러리메르헨 042-867-7009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 가진 현대여성을 향한 헌정

미술에 대한 정의는 시대나 지역에 따라 다르게 존재해왔고 계속 변해왔다. 역사와 전통, 추구하는 가치와 신념이 지역마다 다르고, 이를 미술작품으로 구현하는 방식이 시대의 흐름에 따라 끊임없이 바뀌었기 때문이다. 더구나 예술가들은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존재다. 끝없이 새로운 아이디어와 표현방법을 탐구하며 미술의 경계를 넓히고, 미술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창출해왔다. 미학자 모리스 와이츠(Morris Weitz)가 미술 자체를 ‘열린 개념(open concept)’으로 바라본 이유다. 즉 미술작품은 너무 다양하고 복잡해서 개별적으로 이해하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는 역설적으로 미술의 바뀌지 않는 본질을 설명한다. 미술은 삶에 대한 실존적 표현이라는 것을. 작가들은 이 무한히 열려 있고 끝없이 넓은 미술의 숲에서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증명해내야 했다. 그 존재론적 투쟁,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이 미술인 것이다.
김경희는 일찌감치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 이를 확장해나가고 있는 중견작가다. 독일의 작가이자 철학자, 정신분석학자인 루 안드레아스 살로메(Lou Andreas-Salomé, 1861~1937)에게서 창조적 영감을 얻으면서다. 살로메는 니체, 릴케, 프로이트 등 당대의 지성인들로부터 열렬한 사랑을 받았으며, 그들과 지적으로 교류했다. 김경희가 살로메의 삶에서 주목한 건 여성의 자유와 독립, 성적 해방과 자아실현이었다. 남성에게 종속되지 않은 주체적인 삶, 살로메의 존재론적 투쟁에 자신의 회화작업을 동일시하기 시작한 것이다. 김경희는 살로메가 보여준 이상적 여성상, 즉 자유롭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추상적 배경 위에 화려하고 파격적인 색감의 ‘퀸(Queen)의 마음’ 연작으로 선보여 왔다.
김경희는 얼마 전부터는 새로운 회화문법을 구축하며 자신의 영역을 확장하는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작가는 기존 작업에서 ‘Queen’으로 명명된 이상적 여성상에 주체성, 독립성, 존엄성, 숭고성 등을 부여하기 위한 보조기재로 보석을 주로 사용했다. ‘Queen’의 존재론적 특성, 즉 남성에 의존하지 않는 주체적이고 독립적인 여성상을 상징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소재로 광택, 희소성, 견고함 등을 가진 보석만한 게 없었을 것이다. 작가는 새로운 작업들에서 여성은 지우고 보석만 남겼다. 이런 그의 새로운 작업을 ‘응축(Condensation)’이란 개념으로 설명할 수 있다.
문장에서 명사(존재)의 상태나 성질을 수식하는 품사가 형용사다. 김경희의 기존 작업에서 보석은 존재에 가치를 부여하는 형용사였다. 그런데 그의 새로운 화법(畵法)은 명사를 생략한 형용사만으로 문장을 완성하는 방식을 취한다. 가령 그의 기존 작업은 ‘정원에서 책을 읽는 저 여인은 다이아몬드처럼 반짝인다.’라는 평서문이었다면, 새로운 작업은 ‘이 얼마나 반짝거리나!’라는 감탄문이다. 단순한 생략이 아니라 작가만의 세계관을 형용사 하나로 응축한 셈이다. 그런 의미에서 김경희의 ‘보화(寶畫)’는 그가 일관되게 천착해온 ‘퀸의 마음’ 그 연장선상에 있다고 봐야할 것이다.
‘응축’이란 새로운 회화문법을 정립하면서 존재론적 무거움이 지배했던 그의 캔버스는 키치(kitsch)스러움이 느껴질 정도로 가벼워졌다. 이는 작가의 실존적 투쟁의 산물인 미술작품과 대중의 거리를 가깝게 만드는, 즉 보편성 획득을 위한 작가의 영리한 전략이 아닐 수 없다. 요컨대 ‘보화’는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이 시대의 모든 여성을 향한 헌정인 셈이다.

이충건(문화저널 맥 편집인 | 문예평론가)





김경희 - Money의 가치  90.9x72.7 Acrylic on canvas




김경희 - 축복 빛나리 90.9x72.7 Acrylic on canvas



작가노트

나의작품은 삶의 철학과 역사로 또는 내면의 성찰에서 나오는 여성의 아름다움과 자존감을 여왕의 이미지(Queen 의 마음)로 재해석하여 본인만의 색채를 띠며의미를 두고 작업해 왔다.
다이아몬드.보화(寶畫)의 선택은 자아의 의식속에서 임의적 주제 표현임을 나타내고 있으며, 인물의 권위와 높은가치,보배로운 구함,자존감,숭고함등의 품위있는 표현방식으로 선택되어 진다.
즉, Queen 의 마음과 다이아몬드.보화(寶畫)는 같은 존재임을 작업세계에서 표현하고자 한다.





김경희 - 행운을 품다90.9x60.6 Acrylic on canvas




김경희 - 행운의 보석상자 90.9x72.7 Acrylic on canvas



김경희 Kim Kyung Hee

-개인전36회및 기획.초대.단체전672회
-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서양화)졸업
- 한남대학교 대학원 조형미술학과 졸업
-<운영ㆍ심사>
-사)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사) 충남미술대전 심사위원 역임
-사) 충청미술전람회 운영위원역임
-사)대한민국 청원미술대전 운영.심사위원역임
-사)안견미술대전 운영 심사위원역임
<현재>
-사>한국미협 회원
-사>대전미협회원및 초대작가
-사>안견기념사업회 대전지회 부회장
-사> 대전환경미술협회 부회장
-사> 보은국제아트엑스포 조직위원장
-신개념전고문, 충청작가회고문,대전여성미술가협회, 화이트포럼,한솥전,월전,백제누리회회원, 예술조형연구원대표 






김경희 - 행운이 가득한 선물 90.9x72.7 Acrylic on canvas




김경희 - 행운이 오려나봐요 90.9x72.7 Acrylic on canv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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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갤러리메르헨, 제36회 김경희 개인전, Queen, 보화(寶畫) II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3년 8월 31일~9월 13일
시간 : 10:00~18:00
장소 : 갤러리메르헨, 대전 유성구 대덕대로 556번길87 (구)모리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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