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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극단 빈들 2017정기공연 '봄날은 간다(부제 : 늙은 과부들의 수다)'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7년 11월 9일(목)~11월 25일(토)
시간 : 평일-20시 / 토,일-15시 / 월요일 공연없음
장소 : 상상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 3만원※ 대전공연전시예매(30%할인) : 중고대학생 14,000원, 일반 21,000원, 단체 40%(10명 이상)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극단빈들
문의처 : 극단빈들 010-2485-084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 시스템 사정으로 무통장입금만 가능합니다.
이용에 차질 없으시길 바랍니다.
작/연출 : 김인경 작, 유치벽 연출
출연진 : 정현주, 김진아, 최승완, 이은영, 서채현
스텝 : 김인경, 유치벽, 민병구, 윤진영, 이학범, 정수연, 이진아
제작 : 극단 빈들
시놉시스
남편과 사별한 영옥은 외동딸이 출가하여 캐나다로 이민가자 낙향하여 어릴 때 동무인 옥분이와 정순과 재회하게 된다. 옥분과 정순도 흐르는 세월 속에 영옥처럼 남편과 사별한 과부들이다.
정심은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영옥의 궁색한 처지가 속상하고 또 자신의 호의를 받아 주지 않고 옥분이의 호의만을 받아 주는 것 같아 화가 나고 삐진다.
이를 눈치를 챈 옥분은 정순과 영옥을 화해시키기 위해 어릴 때 함께 놀던 뒷산으로 화전놀이를 계획한다. 영옥이 같이 간다는 사실을 안 정심은 옥분에게 불만을 터뜨리며 늦게 온 영옥에게도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다. 옥분은 둘을 화해시키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한다.
화전을 나누며 옛일을 추억하고 서로의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한 늙은 과부들은 화해를 하고 내년의 화전놀아를 기약한다.
[상상아트홀 이전안내]
상상아트홀 공연장이 대흥동에서 선화동 광천식당 앞으로 이전했습니다.
대전 중구 대종로505번길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