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대전국악방송,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 공개방송 '들려오는 것들'
장르 : 대전국악 공연
날짜 : 2017년 11월 29일(수)
시간 : 19:00
장소 : 공간 '구석으로부터' (대전 옛 정동교회)
티켓정보 : 전석초대
주최/기획 : 대전국악방송 http://bit.ly/2hwLz5D
문의처 : 대전국악방송, 042)285-9572
[공연소개]
'원일의 여시아문(如是我聞)_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는
날 것, 덜 정렬된 것, 미지의 것들 가까이에서의미와 재미를 발견하며 선호되지 않고 선택되지 않은
그러나 사유의 즐거움을 주는 모든 소리에 귀를 기울입니다.
특집 공개방송 <들려오는 것들> 은
일상과 예술, 과거와 오늘, 시와 음악의 순간에서 발화되는
다양한 소리를 나눠보는 토크 콘서트입니다.
[프로그램소개]
'나는 이와 같이 들었다. 여시아문(如是我聞)' 은
다양한 소리와 음악이 오가는 곳입니다.
경계의 언저리에서 방황하는 것들.
시도와 실험으로 불리우는 낯선 것들.
비밀스럽게 생겨나 비밀스럽게 살아가는 것들.
전통이라는 이름에 갖힌 오래된 것들.
선호되지 않고 선택되지 않은,
그러나 우리에게 사유의 즐거움을 주는 세상의 모든 소리와 함께 합니다.
[출연진소개]
MC_원일
한국 전통음악을 넘어 소리의 끊임없는 변주와 확장을 실험하고 시도하는 멀티 아티스트이자 디렉터. 현재 화엄음악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음악감독이다.
김경주_시인.극작가
시극(詩劇), ‘포에틱 저스티스(Poetic Justice) 를 통해 시와 세상이 만나는 방법을 실험하고 실천하고 있다.
정마리_정가 보컬리스트
정가의 맥을 이어가며 영화, 무용, 미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전통음악의 가능성을 확장하고 있다.
조병준_시인.여행작가
‘진짜 여행은 사람을 만나는 여행’이라 말하며 떠나고 만나고 글쓰는 삶을 살고 있다.
박경소_가야금 연주자
작곡가, 즉흥연주가로서 전통과 현대의 경계를 오가며 동시대 가야금 음악을 만들고 있다.
[기타]
본 공연은 자유석이며 공연 30분 전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현장에서 성함과 전화번호 뒷자리 확인 후 입장 가능합니다.
-신청 후 참석이 어려운 분들은 취소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