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강라홍 개인展 

장르 : 대전전시 

날짜 : 2018년  5월 10일~5월 16일 

장소 : 이공갤러리 

관람시간 : 11:00~19:00 

관람료 : 무료 

문의처 : 042-242-2020 

초대전 및 그룹전 100회와 개인전 5회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중국과 프랑스, 독일에서 전시회를 가졌으며, 자연을 토대로 한 나의 작품세계는 과거와 현재를 공유하고 공존하는 세상을 담고자 꽃과 곤충을 관찰하고 표현하여 모든 사람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평온하고 따뜻함을 마음속 내면의 세계 깊은 곳까지 감정을 표현, 상징적이면서도 꾸미지 않은 듯 은은하고 순수한 그림인 미(美 )의 본연에도 충실하였다. 작품에 들이는 정성에 따라 그림의 가치가 달라지듯이 우리 그림이 가고 있는 가치를 재발견하고 예로부터 우리그림을 이용해 생활공간을 장식해 우리그림은 민중 속에서 태어나고 민중에 의해, 민중에 유통되는 그림으로 알려졌다.

우리그림은 순수회화가 아니라 ‘뜻 그림’이다.  우리 그림 속에 다 뜻이 담겨있어 한국적인 따뜻함이 전해진다. 볼수록 매력 있고, 정답고, 스토리가 있다. 서정적이면서도 풍자와 해학이 넘치니 그림 속에서 조상들의 생활철학이나 미의식도 볼 수 있다. 이렇듯 나의 작품은 ‘鄕愁(향수)’와“復源時間(복원된시간)을 주제로 열리는 전시는 옛 그림을 통해 한국의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선조들이 지향했던 민족정서를 표현했다. 또 설화적이고 상징적인 이미지와 그림에 얽힌 민중적 정서를 담아내 현대인들의 정서에 활력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표현했고 민화적 기법으로 정통 회화의 소박과 풍자, 해학이 넘치는 조상들의 생활철학이나 미의식을 엿볼 수 있어 그러한 특징을 화면에 담았으며, 이번 ‘鄕愁(향수)’와 “復源時間(복원된 시간)의 연작은 옛 조상들의 따뜻함과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하고, 한국의 정통 회화 모티브를 현대적 이미지로 재해석하여 공간을 표현했으며, 자연을 대상으로 옛 그림을 표현하기도 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살려 자연의 환상적인 아름다움을 이미지화하여 표현함으로써, 전통미술과 현대미술의 조화를 꾀하였다.

작가노트 - 강라홍

향수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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