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그루비 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 

장르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18년 11월 17일(토) 

시간 : 19:0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1만원 ※ 대전공연전시예매(20% off) : 전석 8,000원 

관람등급 : 8세(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요시간 : 7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기획 : 그루비 오케스트라 

문의처 : 나무예술기획 042)477-822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공연소개]

2018년 11월 17일 토요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정과 실력을 갖춘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된그루비오케스트라가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2010년 창단한 그루비오케스트라는 클래식 연주는 물론이고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곡에서부터 국악곡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팀의 색깔에 맞도록 편곡하여 매년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장도순이 지휘하고 바이올리니스트 강령은, 첼리스트 박민선, 피아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마림바 연주자 송정미가 협연하는 이번 공연은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을 시작으로 하여, 마림바연주자 송정미의 협연으로 재기 넘치고 발랄한 생상스의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를 연주한다.

세 번째로 감상하는 베토벤 <트리플 콘체르토>는 피아노 트리오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특이한 구성으로 협주풍 소나타 형식인 제 1악장에서는 각 주제들이 다양하게 변화된 모습이 선보이는데, 이 과정에서 주제들이 각 협연 악기들에게 분배되고, 각각의 음향적 특성이 고려되면서 오케스트라와 음악적 진행을 주고 받으며 전개한다. ‘독주-듀엣-트리오’로 전개되는 3대의 독주악기들은 화려한 기교를 선보인 후, 독주 첼로가 주제를 재현하며 아름다운 코다로 곡을 마무리한다. 

이곡을 통해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교감하며, 서로 기량을 발휘하여 곡을 더욱 풍성하고 정교하게 만드는 세명의 협연자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 곡은 3개의 교향곡을 썼다고 전해지나 현재 유일하게 현존하는 프랑스 작곡가 비제의 <교향곡 다장조>이다. 이 곡은 비제가 살아있는 동안엔 연주되지 않고 파리 음악원 도서관에 묻혀 있다가 뒤늦게 1933년 발견되어 당시 명지휘자였던 바인가르트너에 의해 1935년 2월 26일 초연된 곡으로, 오페라 작곡가로 이름이 나 있는 비제가 후에 작곡할 오페라 테마에서 나타나는 긴장과 힘이 넘치는 멜로디와 표현력 넘치는 전조 그리고, 무엇도다도 투명하고 생명감 충만한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이미 이 작품에서 드러내며 비제 특유의 음악적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그루비오케스트라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해마다 점점 더 많은 관람객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는 오케스트라이다. 이번 공연에서도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협연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를 통해 초겨울 따뜻한 소리를 전해 들은 많은 관람객들이 진한 감동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

티켓은 전석 1만원이며, 인터파크 티켓 및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문의 042-477-8220, 나무예술기획). 

■ 프로그램 소개

G.Verdi  La forza del destino Overture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

C.Saint-Saëns Introduction & Rondo Capriccioso   

서주와 론도 카프리치오소

L.v.Beethoven Triple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Cello in C Major, Op.56 

피아노, 바이올린 그리고 첼로를 위한 트리플 콘체르토 다장조, 작품번호 56

I. Allegro  1악장. 알레그로 

G.Bizet Symphony in C Major 다장조 교향곡

Ⅰ. Allegro vivo 1악장. 알레그로 비보

Ⅱ. Adagio 2악장. 아다지오

Ⅲ. Scherzo Allegro Vivace 3악장. 스케르초 알레그로 비바체

IⅤ. Allegro Vivace 4악장. 알레그로 비바체

■ 단체 소개

그루비 오케스트라 

Groovy는 ‘멋진’, ‘모양 좋은’을 뜻하는 말로 원래는 ‘좋은 연주’라는 뜻의 재즈 용어로, 그루비 오케스트라는 멋지고 좋은 연주를 펼쳐 보이고자 하는 젊은 음악인들이 모여 2010년 창단하였습니다. 클래식 연주는 물론이고 널리 알려진 대중적인 곡에서부터 국악곡까지 폭넓은 연주를 펼치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곡을 팀의 색깔에 맞도록 편곡하여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원들은 주로 문화 소외지역의 어린 꿈나무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열고 있으며, 문화적 교육적으로 열악한 도시 외곽지역의 학교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며 그들의 꿈과 함께하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밖에도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실력을 쌓고 단원들의 결속을 다지며 활발한 개인 연주활동을 통해 기량을 닦고 있는 그루비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음악활동을 통해 끊임없이 발전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휘 장도순

배재대학교 졸업

독일 뭔스터 국립음대 졸업

공주 영상정보대학 강사 역임

배재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현) 뮤직칼리쉬 관악오케스트라 지휘자

배재대학교 출강

그루비오케스트라 단원 

Vn. I 악장_ 이미미

임희남 양재웅 황선영 장민영 송예은 김명한 박주빈 

Vn. II 이규현 박채은 안다영 박해리 문혜정 조정인      

Vla. 이혜정 손필준 최기쁨 백송희

V.C 이호연 이재희 조정순 이우빈

K.B 김종관 고독희

Fl. 조미현 정성아

Ob. 차하은

Clar. 정혜림 이재현

Bsn. 박정은

Hrn. 양지명 임정빈

Trp. 이지환 이우열 

Tbn. 황인성 박성은

Timp. 홍민경 

Perc. 김영미 김범준

Pf. 신인화

■ 협연자 소개

Violin 강령은

대전예술고등학교 및 충남대학교 관현악과 졸업 

Italy G.Nicolini 국립음악원 졸업

Italy Donizetti Accademia 전문연주자과정 수료

Italy ADADS Accademia 전문연주자과정&바로크 바이올린과정 졸업

Italy ADADS Accademia 앙상블과정 수료

현) 금산자치 문화예술대학 강사, 대전예고 출강

Romantic 챔버오케스트라 및 그루비오케스트라 악장  

Muen piano quintet 리더

Cello 박민선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졸업(4년 우수장학생) 

국민대학원 종합예술대학원 졸업(스즈키교육)

Italy Adads accademia Diploma 졸업 및 앙상블 과정 수료 

2015 오사카 국제콩쿨 Espoir 수상

현) 클랑클링피아노트리오, Celli 4you Cello quartet 멤버

한국 스즈키 음악협회 첼로 리더& 교수요원

그루비오케스트라 첼로 수석

Piano 최소영

대전예술고등학교 졸업

목원대학교 음악대학 건반악부 졸업 및 동대학원 수료

16회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쿨 앙상블 부문 특별상(Espoir) 수상

T&B국제 아티스트 콩쿨 앙상블 부문 3위 수상

Noblesse International School 음악강사(Angeles, Philippines)

현) Musikheim 앙상블 리더

충남대 대학원 글로벌문화컨텐츠 석사 재학 중

Marimba 송정미

빈 국립음대 학사 및 석사 최우수 졸업

모차르트 탄생 250주년 초청연주

다수의 오케스트라 및 앙상블 활동

서경대, 충북예고 강사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