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세하고 정확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이 이번에는 ‘FANTASY’를 주제로 하여 오는 7월 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리사이틀을 갖는다. 

‘환상곡’으로 번역되는 FANTASY는 대체적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악상이 떠오르는 대로 작곡된 악곡을 가리키지만 시대와 작곡가, 곡풍 등에 따라 의미들이 조금씩 다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의 리사이틀에서는 이번 연주회를 위해 작곡된 김권섭 작곡가의 “Monolog, 독백”을 시작으로 죽음이 임박한 시기의 슈베르트(F. Schubert, 1797~1828)가 작곡한 ”Fantasy, 판타지“, 근·현대곡을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려 노력하는 연주자답게 로타(N. Rota, 1911~1979)의 즉흥곡 ‘감성적 악마‘를 포함한 즉흥곡 2곡, 그리고 왁스만(F. Waxman, 1906~1967)의 카르멘 환상곡을 준비하여 다양한 모습으로 표현되는 환상곡(FANTASY)의 변천사를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은 대전예고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최고성적으로(Biennio, 10 e lode)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시절, Orchestra del conservatorio di Santa Cecilia, International Chamber Ensemble, Orchestra Sinfonica L'anello Muscale, Orchestra giovanile di Uto Ughi, Orchestra 'T.L.da Victoria' di Roma, Orchestra del conservatorio di Latina 등 유수 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을 역임하며 연주자로써의 기량을 다져온 그는 Corsi Musicali di Alto Perfezionamento Musical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Corsica(France), Master Class M˚Massimo Quarta M˚Salvatore Accardo 등에서 다수의 초청연주와 독주회를 열었다. 귀국 후, 대전실내악축제,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으며 연주를 해왔으며 챔버플레이어스21, 충주시 오케스트라, 솔로이스츠 도솔 등 단체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실내악을 선보였다. 또한, 2015년 대전예술의전당의 썸머뉴아티스트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열었고, 2016년부터는 유벨톤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하며 연주자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Monolog / 김권섭

독백

Fantasie in C Major for Violin and Piano D.934 / Franz Schubert(1797-1828)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판타지 C장조 작품934 / 프란츠 슈베르트

Ⅰ. Allegro con Fuoco ma non troppo

Ⅱ. Adagio

Ⅲ. Presto

Ⅳ. Allegro

Improvviso in re minore / Nino Rota(1911-1979)

즉흥곡 / 니노 로타

Improvviso <Un diavolo sentimentale> / Nino Rota(1911-1979)

즉흥곡 <감성적 악마> / 니노 로타

Carmen Fantasy / Franz Waxman(1906-1967)

카르멘 판타지 / 프란츠 왁스만

Ⅰ. Moderato

Ⅱ. Lento assai

Ⅲ. Allegro moderato

Ⅳ. Moderato

Violin 김성현 

섬세하고 정확한 연주를 선보이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성현은 대전예고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로 유학, 산타체칠리아국립음악원 최고과정을 최고성적으로(Biennio, 10 e lode)으로 졸업하였다. 

유학 시절, Orchestra del conservatorio di Santa Cecilia, International Chamber Ensemble, Orchestra Sinfonica L'anello Muscale, Orchestra giovanile di Uto Ughi, Orchestra 'T.L.da Victoria' di Roma, Orchestra del conservatorio di Latina 등 유수 오케스트라 악장과 수석을 역임하며 연주자로써의 기량을 다져온 그는 Corsi Musicali di Alto Perfezionamento Musicale,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in Corsica(France), Master Class M˚Massimo Quarta M˚Salvatore Accardo 등에서 다수의 초청연주와 독주회를 열었다.

귀국 후, 대전실내악축제, 천안예술의전당 회원음악회 등 다양한 곳에서 초청받으며 연주를 해왔으며 챔버플레이어스21, 충주시 오케스트라, 솔로이스츠 도솔 등 단체의 멤버로 활동하며 다수의 실내악을 선보였다.

또한, 2015년 대전예술의전당의 썸머뉴아티스트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열었고, 2016년부터는 유벨톤 심포니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약하며 연주자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다. 

근•현대곡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는 그는 덜 알려져 있는 현대곡들을 많은 관객들에게 알리고자 노력중이다. 

Piano 송혜주 

대전예고 졸업, 충남대학교 졸업

독일 쾰른 국립음대 디플롬 졸업

독일 프랑크푸르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이태리 Un ricetto in musica 국제 피아노콩쿨 1위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 피아노콩쿨 입상

루마니아 ‘Mihail Jora' Philharmonic Orchestra 협연

과학사랑음악회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협연

영비르투오조 데뷔콘서트 대전시향 협연

독일 Roesrath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연주. Weimar 리스트하우스 초청연주. 한,독 친선 송년음악회. 주독일대사관 Bonn 분관 주최 기념음악회. 프랑크푸르트 Alte Oper 연주.

영산그레이스홀 초청독주회. 대전예술의전당 Summer New Artist Concert 독주회.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 선정 대전예술의전당 독주회.

2017 피아노 리사이틀 <Romantic Spring>

충남대학교 겸임교수 역임

현) 대전예고, 충남대학교 음악영재교육원 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