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세종] 박지현 피아노 독주회
유형 : 세종 클래식 공연
날짜 : 2023년 3월 16일(목)
시간 : 오후 7:30
장소 :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학생할인 50%)
관람등급 : 8세 이상 입장가능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세종디아트라운지
문의처 : 공연기획피움 010-3399-0221
예매처 : 세종예술의전당 






박지현 피아노 독주회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연주로 뜨거운 관심을 받는 피아니스트 박지현이 2023년 3월 세종예술의전당 공연장에서 독주회를 무대를 갖는다.

2020, 2021년 세종시문화재단의 후원을 받는 지역예술가로 선정되었으며, 세종디아트라운지라는 단체의 리더로서 후학양성뿐만 아니라 연주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지현은 매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열정과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를 거듭하고 있다.

피아노만이 가질 수 있는 매력을 선보이는 이번 독주회는 청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시대를 대표하는 세 작곡가의 곡으로 준비하였다. 역사적으로 가장 뛰어난 음악적 업적을 이룩한 위대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바로크 시대 작곡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번 전주곡과 푸가 21번>으로 무대를 열고 오스트리아 출신으로 100곡이 넘는 교향곡과 80곡 이상의 현악 4중주곡을 작곡해 “교향곡의 아버지” 혹은 “현악 4중주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고전 시대 작곡가 하이든의 <피아노 소나타 60번>과 피아니스트이자 독립운동가이며 폴란드 출신으로 평생 피아노곡밖에는 쓰지 않았다고 해도 좋을 “피아노의 시인”이란 별칭을 가진 가장 위대한 피아노 작곡가 쇼팽의 <24개의 전주곡>을 연주하여 피아노 음악을 통해 시대적 흐름에 따른 음악의 변화를 보여주려 한다.

2023년 3월 다가오는 봄,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음악적 세계를 가진 피아니스트 박지현의 무대를 함께하여 따뜻한 연주로 위로와 감동을 느끼길 바란다.







■ 공연 소개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피아니스트 박지현은 매년 새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무대에서의 열정과 진심을 전달하기 위해 창의적이면서도 실험적인 연주를 거듭하고 있다.

이번 연주는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권 중 21번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교향곡의 아버지라 불리는 고전시대 작곡가 하이든의 소나타,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겸 작곡자이자 독립운동가이며 피아노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이룩한 천재 작곡가 쇼팽의 작품을 연주하여 열정적이면서도 섬세한 연주자의 음악적 세계로 관객에게 선사하려 한다.



■ 공연 프로그램

WTC I / J. S. Bach (1685-1750)
Prelude and Fugue No.21 in Bb Major, BWV866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1번 / 요한 세바스티안 바흐
전주곡과 푸가 21번 Bb장조, 작품866

Piano Sonata in C Major, No.60, Hob.XVI:50 / J. Haydn (1732-1809)
피아노 소나타 C장조 60번, 작품16:50 / 요제프 하이든
Ⅰ. Allegro
Ⅱ. Adagio
Ⅲ. Allegro molto
        
Intermission
    
24 Preludes, Op.28 / F. Chopin (1810-1849)
24개의 전주곡, 작품28 / 프레데리크 쇼팽
No. 1 in C Major / No. 2 in a minor / No. 3 in G Major
No. 4 in e minor / No. 5 in D Major / No. 6 in b minor
No. 7 in A Major / No. 8 in f♯ minor / No. 9 in E Major
No. 10 in c♯ minor / No. 11 in B Major / No. 12 in g♯ minor
No. 13 in F♯ Major / No. 14 in e♭ minor / No. 15 in D♭ Major
No. 16 in b♭ minor / No. 17 in A♭ Major / No. 18 in f minor
No. 19 in E♭ Major / No. 20 in c minor / No. 21 in B♭ Major
No. 22 in g minor / No. 23 in F Major / No. 24 in d minor



■ 연주자 프로필

Pianist_ 박지현
섬세한 표현과 따뜻한 감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피아니스트 박지현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고를 피아노과 차석으로 우등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성적우수장학금과 민촌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학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미하여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Mary D. Bold Scholarship Award 장학금을 수혜받으며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재학시절 전국 학생 예술제 대상, 전국 틴에이져 피아노 콩쿨 입상, 선화 음악 콩쿨 입상, 삼익 피아노 콩쿨 금상, IBLA Musical Festival and Competition Accomplished Musician 선정 등 국내외 콩쿨에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삼익 피아노 콩쿨 금상 입상자 자격으로 제13회 젊은이의 음악제 무대에 올랐다.

이후 8년간의 미국에서 Jessen Auditorium, Bates Recital Hall, Recital Studio에서 다수의 독주회와 챔버 리사이틀, 렉처 리사이틀(Lecture Title: Compositional Stylistic Development in Selected Solo Piano Works of Claude Debussy)을 가지며 음악적 기반을 다졌을 뿐만 아니라, 한동일, Malcolm Bilson, John Perry 마스터 클래스 및 Bowdoin Musical Festival(ME, USA)에 참가하여 음악에 대한 학구적인 열의 또한 아낌없이 드러냈다. 또한, Annual Summer Piano Performance Workshop Teaching Assistant와 UT School Piano Accompanist로서 성악과 기악 앙상블 연주, Hays High School 관악 앙상블 코치 및 반주자로 활동하는 등 다양한 위치에서 꾸준한 연주 활동으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 나아갔다. 박사 학위 취득 후, Middle East로 무대를 넓혀 American University of Sharjah와 GEMS 국제학교에서 다양한 국적의 음악도들을 지도하며 연주뿐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을 펼쳤다.

13년간의 해외 활동을 마친 후, 2016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독주회를 필두로 국내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수차례의 독주회와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대전음악제, 대전피아노 연구회, 낭만피아노학회, 대전문화예술협회, 포유뮤직, 디아트라운지 정기연주회에 참여하여 연주하였고, 대전예술의전당 ‘퇴근길 On’, BOK Passion-Up Stage, 비오케이 문화산책, 비오케이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렉쳐 콘서트’ 등에 초청되어 솔로 및 앙상블 연주로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자 노력하였다. 또한 피아노 앙상블 단체인 세종디아트라운지의 리더로서 활동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컨텐츠로 연주를 기획하고 선보이며 관중과 소통하고 있다.

국내에서 전영혜, 오금자, 김미경, 곽노희, 이명학, 국외에서는 Gregory Allen을 사사한 박지현은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강사와 침례신학대학교, 군산대학교, 배재대학교,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외래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피아노학회, 대전피아노연구회 회원, 디아트라운지의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충남대학교, 조선대학교, 대전예술고등학교, 세종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