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송혜주의 리사이틀이 찾아온다. 여름의 아름다운 추억들로 채워져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하는 그녀의 무대를 8월 14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만날 수 있다. 

‘Memories of Summer‘이라는 주제로 관객들을 찾은 송혜주는 1부 첫 곡으로 쇼팽의 인생에서 가장 황금기에 작곡된 ‘발라드 3번‘으로 무대를 시작할 예정이다. 발라드 1번과 함께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이 곡은 세련되고 쾌활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베일에 싸인 듯 아름다운 곡이다. 곧이어 베토벤 소나타 23번, 일명 ’열정 소나타‘의 전 악장 연주를 통해 격정 속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부 첫 곡으로는 화사한 시적감흥이 결합된 슈베르트 ’즉흥곡집 1번’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거쉰의 ‘랩소디 인 블루’를 통해 관객들을 음악의 바다에 흠뻑 빠져들게 할 예정이다.

다양한 피아노 음악들을 선보이고자 노력하는 피아니스트 송혜주는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충남대학교(사사 은여인)를 졸업 후 도독하여 쾰른국립음대(사사 : Richard Braun)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이후 Lev Natochenny의 월드 마스터 클래스에 합류하였고,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유학중에는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이태리 Un ricetto in Musica 국제피아노콩쿨 1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루마니아 Mihail Jora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독일 Roesrath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연주회, 쾰른 벡스타인 홀 연주, 한•독 친선 송년음악회, 주독일대사관 Bonn 분관 주최 개천절 기념음악회,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홀 한•독•일 친선음악회, 바이마르 리스트 하우스 초청연주회, 프랑크푸르트 St. Jakobskirche 연주, 프랑크푸르트 Alte Oper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귀국 후에 영산그레이스홀 초청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에 선정되어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열었다. 또한 대전예술의전당이 주최하는 Summer New Artist Concert에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으며, 2017년 피아노 리사이틀 <Romantic Spring>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 외에도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영비르투오조 데뷔콘서트 협연과 카이스트 문화행사 협연 등 다수의 독주회 및 독창회 반주와 다양한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중이다.

충남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전예고, 세종예고, 충남대학교 음악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Ballade No.3 in A-Flat Major, Op.47 / Frédéric Chopin(1810-1849)

발라드 3번 A♭장조, 작품 47 / 쇼팽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피아노 소나타 23번 f단조, 작품 57 “열정” / 베토벤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con moto 

Ⅲ. Allegro ma non troppo

Intermission

Impromptu D.935 No.1 in f minor / Franz Schubert(1797-1828)

즉흥곡집 D.935 1번 f단조 / 슈베르트

Rhapsody in Blue / George Gerswhin(1898-1937)

랩소디 인 블루 / 거쉰

Piano 송혜주

피아니스트 송혜주는 대전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은여인 교수의 지도하에 충남대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쾰른국립음대 Richard Braun 교수의 제자로 석사학위를 취득, 이후 Lev Natochenny의 월드 마이스터 클래스에 합류하며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Konzertexamen 최고연주자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일찍이 한국에서는 가톨릭 음악콩쿨, 목원대학교 콩쿨에 입상하였고 유학중에는 프랑스 Lagny sur Marne 국제 피아노 콩쿨 입상, 이태리 un ricetto in musica 국제 피아노 콩쿨 1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루마니아 Mihail Jora Philharmonic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독일 Roesrath 피아노 페스티벌 초청연주회, 쾰른 벡스타인 홀 연주, 한.독 친선 송년음악회, 주독일대사관 Bonn 분관 주최 개천절 기념음악회, 뒤셀도르프 로버트 슈만 홀 한.독.일 친선음악회, 바이마르 리스트 하우스 초청연주회, 프랑크푸르트 St.Jakobskirche 연주, 프랑크푸르트 Alte Oper 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쳤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Alte Oper에서의 연주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섬세하고 노련한 연주’,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듯한 도발’ 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귀국 후, 영산그레이스홀 초청독주회를 시작으로 대전문화재단 차세대 artistar 선정 대전예술의전당 독주회, 대전예술의전당 Summer New Artist Concert 독주회, 2017 피아노 리사이틀 <Romantic Spring>, 대전시립교향악단과의 영비르투오조 데뷔콘서트 협연과 카이스트 문화행사 협연, 과학사랑음악회 안디무지크 필하모니아 협연, 한밭신인음악회,  대전피아노연구회 그랜드콘서트, 대전피아노연구회 정기연주회, 한국리스트협회 정기연주회, 은피아모르 정기연주회, 대전시립합창단 객원반주, 스프링 페스티벌, 다수의 독주회 및 독창회 반주 등 솔로 및 다양한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중이다.

충남대학교 음악과 겸임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대전예고, 세종예고, 충남대학교 음악영재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