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적이고 형식 탈피를 보여 주는 젊은 춤꾼들의 향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색다른 안무로 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연극처럼 연기를 하듯이 춤사위를 하는 모습도 신선했고
스토리 메세지를 표정과 조명으로만 심상을 부각 시키는 장면도 있었습니다.
조명과 음악은 아주 트랜드하게 사용되어 고급진 무대를 선하했습니다.
무대에서 보여지는 열정과 새로운 시도는 과거와 현재응 잇는
좋은 발판을 보여 주었습니다.
각기 다른 3파트의 춤 공연이라 시간 관계상 무대 연출이 없어 아쉽기는 했지만
스크린을 활용하여 빈 무대 공간을 가득 채웠습니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