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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소극장 연극 고린내-마음도 아프고 마음이 조금 불편하고...
평점 :
작성자 : 젊은태양 (ip:)
작성일 : 2019-11-27
조회 : 259
추천 : 24 추천
https://blog.naver.com/claudi00/221719444475
8~90년대 사창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한 연기에 보는 내내 마치 진짜
그런곳을 엿보는 기분이었다.
조금은 귀가 불편할 수도 있지만,
그들 또한 우리의 이웃인걸.
지금은 그런 곳이 아니어도 그런 일이 아니어도
살 만한 일이 있고
슬프지않게 스스로를 돌보며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이 되었을까.
대전에 진짜 연기파배우가 많아졌다.
연극을 볼 때마다 감탄하게 된다.
[고린내]
냄새가 계층을 가르는 것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에서도 다룬 것
보는 내내 살짝 불편하기도 했던 연극, 고린내.
너무 정면으로 찔러서인가?
X, XX 등의 욕설이 난무하는 생활을 하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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