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음반발매를 축하드립니다.
독특한 음색을 가진 아쟁을 보사노바 풍으로 협연하는 장면에서 풍류만의 다양한 음악접근 방식이 아주 좋았습니다.
국악이라는 한계를 벗어나 월드 뮤직으로 발돋음하는 이번 앨범에 건승을 기원합니다.
국악의 본질을 지켜 내면서 여러가지 세계 악기와 음악을 접목하여 독창적인 음색을 내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답보에 그치고 있는 건조한 음악조류에서 창작이라는 과감한 시도와 녹음 과정을 통해서 서로 소통하며 더 큰 보람을 얻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제 더 큰 무대에서 세계인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수 있는 공연을 기대해 봅니다.
사족 - 대중은 스타성을 찾고 원합니다. 여러 협연을 통해 스타를 발굴하고 키워 내시면 더욱 풍성한 퓨전 국악그룹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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