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원 지휘자 마티아스와 젊은 첼로 연주가 제임스 정환 김의 환상의 하모니. 저는 이번 공연의 후기를 정리하자면 이렇게 정리하고 싶습니다. 제임스의 깔끔하고 감각적인 연주와 마티아스의 탁월한 조화 거기에 우아하고 화려한 선율이 인상적인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까지....... 간만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깔끔한 연주였습니다. 거기에 앵콜곡도 2곡이나 해준 제임스덕분에 관객들이 더욱 즐거웠을거라 생각됩니다.
나머지 곡들도 좋긴 했지만, 젊고 유명한 첼리스트의 섬세한 표정을 보면서 공연을 감상하게 되어서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이 더욱 좋았던거 같습니다. 이와 같은 행사에 초대해주신 대전공연전시 관계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2023-09-17
tom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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