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제목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작] 앨리스와 보이지 않는 도시들!

평점 : 0점  

작성자 : 앨리사 (ip:)

작성일 : 2018-06-16

조회 : 285

추천 : 19 추천

내용
제3회 대한민국연극제 개막작
스페인 초청작품으로 리플렛을 보니 왠지 난해할 것 같았다.
앨리스 등장의 오프닝
파란 조명아래 투명한 드레스는 꼭 화려한 보석이 박힌 드레스인줄 알았다.
동화속처럼 책이 아닌 현실적으로 패드를 보며 감상중인 앨리스
토끼를 만나며 다른 세상으로 들어간 앨리스
그 안의 다른 세상을 그리며 별 대사없이 긴 호흡의 연기가 느껴졌다.
다시 등장한 앨리스를 뒤로 다른이가 다시 토끼를 찾으며 또 다른 세상으로 들어가는듯
한시간 남짓의 짧은 러닝타임으로 극이 마무리되었다.

매우 심플한 무대연출로 앨리스의 몸 크기를 나타냈다. 조명따라 화려한 비닐드레스 또한 너무 좋은 아이디어인듯!
요즘 실상에 맞게 미디어아트와 접목된 연출
백남준씨의 브라운관을 활용한 미디어아트가 떠올랐다.
패드와 패널로 보이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듯한 미디어아트가 실험적으로 다가온 공연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저녁 공연보고 나오는 길은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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