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튼의전쟁진혼곡(워 레퀴렘)은 전쟁이 주는 폐해를 고발하고 전쟁에서 무자비하게 죽는 용사들을 위로 하는 곡이다.
리베라 미(구원하소서) 의 마지막장은 비록 현재는 힘들지만 천사가 그대망자를 천국으로이끌어 영원한 빛을 보여주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신다라는 주제인데
들으면서 전쟁은 겪지않았지만, 하루하루 영적으로 힘든 삶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도 큰 위로가 되는것 같았다.
그리고, 6.25전쟁기념일 이였던 만큼 전쟁의 참혹함과 남은자들의 절망을 생각하는 날이였다.
기회를 주신 대전공연전시에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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