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작품48 / 차이코프스키는 역시 한국인의 정서를 두드리는게 충분.
'현을 위한 아리랑' 제목이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아리랑이랑 앵콜곡으로 우리 가곡을 한 곡 연주해 큰 박수를 받았다.
협연자 데이빗 헬렌이 연주는 섬세하면서 강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공연예절을 다시 한 번 상기했으면 좋겠네요. 공연 두중 휴대폰을 꺼내는 객석 관객들.
악장과 악장 사이에 박수를 치는 일부 관객들.
중간에 나가시는 분들, 지각하는 분들...
건전한 공연관람을 위해 에티켓은 필수인 것 같아요.
덕분에 달팽이관 호강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항상 대전 예술문화를 위해 힘써 주시는 운영자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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