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람후기

제목 대전시립무용단 제65회 정기공연 '덕혜(德惠)' 앙코르 관람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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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희지니칸타빌레 (ip:)

작성일 : 2018-11-03

조회 : 278

추천 : 24 추천

내용


뮤지컬이든 오페라든 클래식이든 대중음악이든

평소에 어떤 장르든 공연은 거르지 않고 다 찾아보는 편이지만

아직 무용이나 발레 공연은 본적이 없어서 기대되었습니다.


덕혜옹주 이야기는 영화나 책으로 이미 스토리를 다 알고 친숙합니다.

그래서 무용공연을 즐기기에 어려움이 없을 것 같아 기대되었습니다.

대사 하나 없이 어떻게 이야기와 감정을 전달할지 궁금되었습니다.

혹여 지루하지 않을지 조금은 걱정했지만 보면서 느꼈습니다. 괜한 걱정이었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공연으로 피곤해도 오길 잘했다고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무대장치나 의상, 안무 등등 현대적이고 세련되어 넋놓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감상했습니다.

대사 하나 없이는 예쁘고 행복했던 날들을 표현할 때 함께 웃음지으며 보고

슬프고 괴로운 감정은 그 어떤 장르보다 처절하고 아팠습니다.

절로 감정이입하며 폭풍 감동하며 감상했어요


군무는 소름돋을 정도로 너무 멋있고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한명 한명 모두 주인공이었어요


다른 무용이나 발레 공연도 더 찾아 보고 싶을 정도로 너무 좋았습니다.

다음 정기공연 때는 어떤 모습일지 기대하게 되는 공연이었습니다. 또 찾아가겠습니다


감동적인 공연을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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