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8민주의거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공연을 보고 대전에 이런 역사가 있었구나~ 하며 알게 됐습니다.
주제 자체도 뜻 깊고 감동적인데 구성이나 이야기 흐림도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무용은 물론이고 배경음악, 소품들도 잘 어우러져 감동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특히 4장에서는 그 분위기에 압도되어 같이 괴로움이 느껴지는 듯 했습니다. 무용수분들의 힘과 열정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공연을 보여주신 대전시립무용단과 관람 기회를 주신 대전공연전시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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