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첫 해 시작한 대전어린이연극축제는 대전의 계룡문고,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유성 진원작은도서관에서 다양한 어린이연극 공연을 선보여 5일동안 2,000여명의 관객이 관람하여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대전어린이연극축제는 공연장이 2개가 늘어나 상상아트홀, 우금치 별별마당이 함께하여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였습니다. 

대전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양질의 공연컨텐츠 공급, 문화예술을 통한 올바른 가치관과 세계관의 정립, 대전지역 어린이와 연계된 단체들 간 네트워킹과 공동체문화를 형성하고자 5일동안 6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공연장소는 계룡문고,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진원작은도서관, 상상아트홀, 별별마당으로 극장마다 하루 2회공연이 이루어지며, 특히 유성 진원작은도서관의 인형극은 무료공연입니다.

이번축제에 함께하는 작품은 창작집단 쟁이의 “황금똥을 부탁해” (항문기 건강극), 극단 문의 “망태할아버지가 온다” (종이컵 인형극), 인형극단 부엉이곳간 “창부타령”, (그림자극), 극단 세익스피어의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 인형극), 이야기원정대의 “파퓨아뉴기니의 돼지” (종이 회전극), 우주 이강미의 “바보이야기”(광대 놀이극) , 극단 놀이터의 “춤추는 도깨비” (참여 놀이극), 전통연희단 “동구의 고무신”(퓨전 인형극), 마임극단 동심의 “행복한 버블팡팡”(비누방울 퍼포먼스), 광대세상의 어릿광대의 퍼니매직쇼(마임공연), 인형극단 누렁소의 “곱단이” (손 인형극), 유성 진원작은도서관의 “어떡하지”(인형극)으로 총 12개의 작품입니다.

7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동안 계룡문고, 소극장 커튼콜, 작은극장 다함, 유성 진원작은도서관, 상상아트홀, 우금치 별별마당 에서 열리는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는, 오전 10시 30분, 오후 5시 30분 1일 2회 관람료는 1인 만원이며 사전예매를 통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족패키지, 공연완전정복 패키지 등 다양한 특별할인 혜택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예매 및 문의는 대전어린이연극축제 사무국 김수진(010-2865-3569),사무국 박정숙(010-7622-3121)에게 하면 됩니다. 

제2회 대전어린이연극축제의 각 공연별 상세정보는 http://cafe.naver.com/bigfish23(대전어린이연극축제 네이버 카페) 및 대전연극 대전공연 [커튼콜] (http://www.curtain-call.co.kr)를 통해 살펴 보실 수 있습니다.

※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는 유성 진원작은도서관의 <어떡하지?> 공연은, 선착순 50명으로 진행되어 사전예약이 필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