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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의 난, 극단 마당, 제25회 대전연극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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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명 : 철수의 난, 극단 마당, 제25회 대전연극제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년 2월 29일 

시간 : 16:00,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일반 – 25,000원, 청소년 – 15,000원 

관람등급 : 14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 주관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042-223-0060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연출의도]


재래시장 리어카 바퀴에 깔린 배춧잎 같은 모습으로 동 시대에 존재하는 서민들,그리고 우리들의 모습을 생각해 봅니다. 서민상권은 몰락했고, 취업은 갈수록 묘연하며, 불신풍조는 폭발 직전에 이르렀고, 인륜을 넘어 천륜 역시 같은 지경에 이르렀다. 질긴 생명력으로 하루하루 버티어 가는, 혹은 차리리 전쟁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나약한 그들, 우리...... 무엇 때문에 이런 현실속에 우리는 존재할 수 밖에 없는가?


그 원인을 찾아 바로잡기란 나약한 우리의 역량으론 어림없는 일이다. 그저 하루쯤은 마음 편히 야유회라도 즐기려 하는 그들에게 위로를 전할 수 있을 뿐. 그들의 안식처인 동굴, 그리고 단 하루의 야유회에 폭죽이 되어 위로하고 싶다.


더불어 원인 분석을 통해 이 현실을 바로 잡으려는 작품 속 인물인 철수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시놉시스]


저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음모입니다. 음모가 아니라면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철수는 할머니를 보며 고개를 세차게 흔든다. 철수는 시도 때도 없이 그 놈의 음모론을 외치기 시작한다. <와 또 기러네?> 도라지 까던 할머니는 철수를 보며 한심스럽다는 듯이 혀를 찬다. 철수가 해마다 한차례씩 정신이 썰물 빠져나가듯이 확 다 나가버렸다고 생각할 뿐. 철수가 그러던지 말든지, 할머니는 도라지 까기에 여념이 없다. 전파사 안에 있는 고물 세탁기 속에서 얼굴을 내미는 치매 끼가 있는 할아버지조차 철수가 한심스럽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십년 째 공무원시험 준비를 하던 철수는, 더 이상 노량진에 가지 않겠다고 외치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그런 철수가 못마땅하다. 철수는 노량진에 가지 않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도라지를 까는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감시하기 시작한다. 어디 그 뿐인가. 전파사를 하는 아빠를 의심하고, 심지어는 자신의 동생, 열세 살 먹은 철근이 또한 간첩이라고 믿는다. 가족들이 간첩이 아니고서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자신이 철저히 배제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 것. 철수의 이러한 망상은 점점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한다.


철수의 동생, 철근이는 철수를 보며 정신 좀 차리라고 충고한다. 생존본능이 아주 강한 철근이는, 배 곪는 이 판국에 쓸데없이 간첩생각만 하고 있는 철수를 보며 혀를 찬다. <내래 빈종이나 헌 옷만 봐두 기래, 먹고사는 문제 때문에 본능으로 그곳으로 몸이 움직이고 손이 움직이는데. 그게 차라리 생존 하는데는 낫지 안 갔음? > 그런 헛생각을 할 바에는 차라리, 자신과 함께 깡통과 폐휴지를 줍자고 한다. 철근이가 봤을 때는 철수가 얼마나 어이없게 보이겠는가! 또한 철수는 그런 철근이가 어이없고.


하지만 이게 어찌 된 일인지. 일은 점점 더 파국으로 치닫는다. 철수아빠와 세탁소 감씨, 문방구 우씨는 가게 앞에 생긴 씽크홀을 보며, 곧 전쟁이 터질 거라며 전쟁에 대비하기 시작한다. 서울 곳곳에 생긴 씽크홀이 있는 지점을 연결해 보니, 북두칠성 모양이 나왔다는 것. 세 사람은 (철수아빠. 감씨. 우씨) 국자로 떠먹듯이 서울을 순식간에 떠먹으려는 침입자가 있다고 믿는다. 철수는 세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특수 훈련을 한 요원들이 아닌 이상에는, 전쟁이 일어날 거라는 것을 분석하기는 쉽지 않을 텐데, 하는 생각을 품게 된다. 결국, 철수는 세탁소 감씨와 문방구 우씨 또한 간첩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고. 그들을 관찰하기 시작한다. 철수아빠, 감씨, 우씨는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학창시절에 입었던 교련복을 꺼내 입고, 교련책을 읽고, 전쟁에 대비하는 훈련을 하기 시작한다. 어디 그뿐인가? 철수 눈에는 그릇가게 아줌마조차, 수상해 보인다.


철수는 할머니와 할아버지에게 이제는 더 이상 숨기지 말고 간첩이라는 사실을, 자신에게 고백하라고 재촉한다. 하지만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철수가 지껄이는 말을 도통 이해 할 수가 없고. 할머니는 <간첩이고 뭬고 간에 기딴 건 모르갔고. 일단 도라지를 까야 하는 거이디> 하면서 철수 말을 무시해 버리기 일쑤다. 그런데 철수는 지치지 않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를 간첩으로 몰아붙이고, 성형수술을 하고 돌아온 고모까지도 간첩으로 몰아붙인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돌아가는 상황이 철수가 그들을 간첩으로 몰아붙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할머니를 비롯한 그 외의 인물들이 철수를 따돌린 채 정말로 그들만의 세상이 따로 존재하는 것인지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진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며칠이 지난 후, 철수는 나이 많은 경찰 한 명을 대동하고 동네 뒷산에 나타나는데…….




[출연진소개]


할아버지 : 이동규

할머니 : 신선희

철수 : 이영중

철근 : 김나미

철수아빠 : 손종화

감씨 : 박화진

우씨 : 최승완

동네형님 : 김종철

고모 : 김민

아줌마 : 유나영

탈영병 : 박도령

경찰 : 주진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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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철수의 난, 극단 마당, 제25회 대전연극제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16.02.29
시간 : 16:00, 19:30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일반 – 25,000원, 청소년 – 15,000원
판매가 : _
관람등급 : 14세 이상
소요시간 : 90분
주최기획 : 대전광역시 / 주관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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