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이수정 오르간 기획연주 시리즈1 '환희'
유형 : 대전클래식 공연
날짜 : 2020년 6월 11일(토)
시간 : 5:00 PM
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이상관람가
소요시간 : 약 80분(인터미션 15분 포함)
주최/기획 : ㈜나무예술기획
문의처 : 042-477-8220
예매처 : 인터파크 






[공연소개]

이번 공연은 오르가니스트 이수정의 기획연주 시리즈 첫 번째로 <환희>라는 키워드로 구성되었다. 오르간은 건반에서 손을 떼지 않는 한 소리가 영원히 지속되기 때문에 오르간 음악가들과 애호가들에겐 ‘영원의 소리’로 묘사된다. 다양한 작곡가들의 음악을 감상하며 관객들에게 오르간에 대해 소개하며 선물 같은 시간을 주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공연의 시작은 바로크 음악의 상징 같은 인물인 바흐와 낭만주의 작곡가인 브람스의 곡으로 오르간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며 공연이 시작된다. 두 번째 파트는 소프라노 조용미와 함께 구노의 <아베마리아>, 헨델의 <울게 하소서>가 연주된다.

인터미션 이후 이어지는 2부에서는 독일의 작곡가 로이브케의 <시편 94편>이다.
이 곡은 19세기 독일 오르간음악에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 곡으로 당시 독일의 오르간 음악은 피아노의 테크닉을 오르간에 도입하여 교회음악보다는 연주용 음악으로 발전하고 있었다. 로이브케는 독일의 보수주의와 이러한 발전양식을 융합시켜 <시편 94편>을 작곡하였다. 그는 리스트의 영향을 받아 최초의 표제 오르간음악을 작곡하였다. 시편 가사를 배경으로 그의 마음과 영혼을 담았으며 하나의 주제를 이용하여 통일성을 주는 동시에 여러 가지 리듬의 변화, 선율의 변형, 색채감 있는 음색과 소리, 악상의 변화로 관현악적인 효과가 표현된 곡이다.
특별히 이 곡은 샌드 아티스트 지남규의 샌드아트와 함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프로그램소개]

1부

1. J.S.Bach - Toccata und Fuga BWV 565
2. J.Brahams - Plaeludien und Fuge in g-moll WoO 10
3. C.Gounod - Ave Maria
4. G.F.Handel - Lascia ch’io pianga with 소프라노 조용미

-Intermission-

2부

1. J.Reubke - Sonata in C Minor (The 94th Psalm) 시편 94편
   with 샌드아트: 지남규

*본 프로그램은 출연진 사정에 따라 예고 없이 변동될 수 있습니다.



[출연진 소개]

오르가니스트 : 이수정
소프라노 : 조용미
샌드아트 : 지남규

-PROPILE-

오르가니스트 _ 이수정
- 혜천대학교 (피아노) 졸업
- 목원대학교 교회음악과(오르간) 졸업
- 충남대학교 음악교육과 석사 졸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오르간 디플롬 졸업
-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
  교회음악( Kirchenmusick-B) 디플롬 졸업
- 네델란드 암스테르담 국립음대 오르간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빈 국립음대 오르간 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고려대학교 문화콘텐츠 박사 과정 재학 중


- Guest Profile -

소프라노 _ 조용미
- 목원대학교 음악교육과 성악전공 졸업
- 이탈리아 마스카니 국립음악원 졸업
- 이탈리아 오페라 리나타 국제콩쿨 1위 등
  다수 입상
-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마술피리,
  로미오와 줄리엣 등 다수 오페라 주역
현) 목원대학교 외래교수
    대전창작예술원 대표


샌드아트 _ 지남규
- 국내 기관, 교회, 축제, 학교 등 단독 공연
- 음악 및 다양한 앙상블과 콜라보 공연
- 전문샌드아티스트 및 샌드아트 교육자로 활동 중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