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2015 스미닛 트리오 정기연주회

공연쟝르 : 대전 클래식 공연

공연날짜 : 2015.03.28

공연시간 : 19:00

공연장소 :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티켓정보 : 전석 2만원

관람등급 : 8세 초등학생 이상

소요시간 : 약 90분 [인터미션 포함]

주최/기획 : 스미닛 트리오, 대전예술기획

문의처 : 대전예술기획 1544-3751

예매처 : 대전예술의전당 콜센터 1544-1556

[공연소개]

Sheminith Trio 2015 CONCERT 

베토벤과 슈만 

섬세한 감각의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 

뜨거운 열정의 첼리스트 박은희! 

맑고 투명한 음색의 피아니스트 곽미현! 

실내악을 좋아하거나 공연장을 자주 찾는 관객이라면 아마도 ‘스미닛 트리오’라는 이름이 그리 낯설지는 않을 것이다. 

‘스미닛’이란 ‘한 옥타브 낮은 음’을 일컫는 성경 중 ‘시편’의 용어로 항상 낮은 곳에서 최선을 다하며 관객들에게 감동이 있는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기 위해 지은 이름이며, 스미닛 트리오는 20년 동안 그 뜻을 실행에 옮겨 활발한 연주활동을 해 오고 있다. 

스미닛 트리오는 1996년 창단, 같은 해 대전시민회관의 기획시리즈에 참가하면서 주목 받기 시작했고, 대전예술의전당을 비롯한 여러 공연장에서의 연주를 통해 관객들의 사랑을 꾸준히 받고 있는 지역의 대표적인 음악단체 중 하나이다. 

개개인의 탄탄한 실력을 기본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뿐만 아니라 대전시민회관 초청연주(1997), 대전현대음악제 초청연주(1998), 대전예술의전당 CMS 및 실내악 페스티벌 초청연주(2010), 익산문예회관 초청연주(2010. 2011), 목원대학교 초청연주외 다수의 초청연주와 찾아가는 공연 등의 왕성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의 깊이를 더해 성숙한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관객과 소통을 추구하는 스미닛 트리오의 이러한 노력은 2010년 국제 하이든 콩쿠르 실내악부문(International Joseph Haydn Competition) 1위 없는 2위에 입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고, 지역의 대표적인 실내악 연주단체로 자리매김 하였다. 

2012년부터 바이올린 이광호 교수를 새로운 멤버로 영입, 더욱 수준 높은 연주를 펼쳐온 스미닛 트리오는 이번 2015 정기연주회를 통해 피아노 트리오의 대표적 프로그램인 베토벤의 피아노 3중주 제7번 ‘대공’과 슈만의 피아노 3중주 1번을 그들만의 긴밀한 호흡과 색깔로 표현해낼 계획이다. 

주최_ 스미닛 트리오 

주관_ 대전예술기획 

티켓_ 전석 2만원(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_ 대전예술기획 1544.3751 www.djarts.co.kr 

※ 미취학아동(8세 미만)은 입장이 불가하니 예매 시 확인바라며 공연당일 예매취소 및 환불은 불가합니다.

[프로그램소개]

Piano Trio No.7 “Archduke” in Bb Major Op.97 / L. v. Beethoven(1770~1827) 

피아노 3중주 제7번 「대공 Archduke」 내림 나장조 작품번호 97 / 베토벤 

Ⅰ. Allegro moderato 

Ⅱ. Scherzo 

Ⅲ. Andante cantabile ma pero con moto 

Ⅳ. Allegro moderato 

- intermission - 

Piano Trio No.1 in d minor Op.63 / R. Schumann(1866~1952) 

피아노 3중주 제1번 라단조 작품번호 63 / 슈만 

Ⅰ. Mit energie und leidenschaft 

Ⅱ. Lebhaft, doch nicht zu rasch 

Ⅲ. Langsam, mit inniger empfindung 

Ⅳ. Mit feuer

[출연진소개]

[스미닛 트리오 SHEMINITH TRIO] 

섬세한 감각의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 뜨거운 열정의 첼리스트 박은희, 맑고 투명한 음색의 피아니스트 곽미현으로 이루어진 스미닛 트리오는 2004년 창단되어 그 해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대극장(구: 대전 시민회관 대극장) 초청 연주로 주목 받기 시작하여 매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에서의 연주로 관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개개인의 뛰어난 테크닉 뿐 아니라 실내악에 있어서도 남다른 애착을 가지고 있는 그들은 2012년에는 대전실내악축제초청연주를 하였다. 다른 실내악팀 과는 달리 매주 강도 높은 연습으로 더욱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는 팀으로 2015년에 관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Violin_ 이광호 

바이올리니스트 이광호는 경북대학교를 (사사: 임만규, 윤수영) 졸업 후 도미, 볼티모어에 있는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를(사사: Herbert Greenberg, 안용구), 미시간 주립대학에서는 전면 장학생으로 박사 학위를(DMA) 취득했다(사사: Walter Verdehr, I-Fu Wang). 

그는 미국에서 5회의 독주회와 다수의 실내악 연주회를 하는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한 바 있고, 오케스트라 활동에도 애착을 가져 Gustav Meier가 이끄는 Great Lansing Symphony Orchestra에서 2000년부터 2003년 까지 활동하였으며, Midland Symphony Orchestra 에서는 2001년부터 귀국 전까지 객원 부악장으로 활동했다. 

귀국 후 김천시향 악장,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연주했으며, 여러 차례의 협연과 (서울바로크합주단, 수성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포항시립 교향악단, 뉴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대구국제오페라 오케스트라, 대구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국립교향악단) 독주회로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 “바이올린과 함께하는 세계여행” 이라는 제목으로 한 나라의 음악만을 소개하는 독주회를 열고 있는데, 미국과 프랑스의 음악은 연주되었고, 앞으로 독일, 폴란드, 러시아 등의 음악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재 그는 침례 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Cello_ 박은희 

첼리스트 박은희는 목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및 석사, 공주대학교에서 교육학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96년 스미닛트리오 창단과 함께 실내악 활동으로 대전예술의전당 쳄버뮤직소싸이어티(CMS), 대전실내악음악축제(DCMF), 익산문화예술회관, 김제문화예술회관 기획초정연주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0년에는 실내악 분야의 세계적인 콩쿨로 정평이 나있는 국제 하이든 콩쿨(International Joseph Ha ydn Competition) 실내악 부분에서 1위 없는 2위로 입상(2010년)하여 대전의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자리매김 하였고,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 실내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다수의 독주회와 듀오 리사이틀을 비롯하여 다트오케스트라, 스트링디아츠, 오푸스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현재, 대전시립교향악단 상임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미닛 앙상블의 대표로 트리오와 콰르텟 연주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Piano_ 곽미현 

피아니스트 곽미현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수석으로 입학하여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에서 석사, 한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서울예술의전당, 대전예술의전당 등에서 7회 독주회를 가졌으며 대구시향, 코리안심포니, 충남도향, 다트오케스트라, Rumania Transilvania State Phil., TJB교향악단과 협연하였다. 두오 리사이틀 5회, 금호 리사이틀홀 주최 쇼팽전곡 연주회, 대전실내악축제, 대전피아노연구회, 아르페지오피아노앙상블, 한국피아노학회, 다수의 교수음악회 등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실내악과 반주 무대에도 자주 오르고 있다. 현재 백석문화대학교 피아노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