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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명 : 이갑재 개인展, ‘Collage City'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8월 13일(화)~8월 21일(수)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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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42)226-3003


전시명 : 이갑재 개인展, ‘Collage City'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8월 13일(화)~8월 21일(수)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문의처 : 042)226-3003 



 




이갑재 개인전 - ‘Collage City'

이갑재의  콜라주(Collage)작업 ‘가벼움의 시대’는  하찮고 헛되고 속이 빈 모든 것, 한마디로 삶의 실체를 흩어버림으로써 삶 속에 무를 끌어들이듯,  무거움을 거부하는 듯, 견고한 집(Home)의 이미지를 가볍고 경쾌하게 표현해왔던 작가다. 이러한 무거움과 가벼움의 관계는 우리가 살아 숨 쉬며 자유롭다고 느끼기 위해 덧없고 가벼운 뭔가를 갈망하는 표현의 몸짓으로 읽힌다.

2019년 이갑재의 'Collage City'라는 컵셉으로 이루어지는 개인전은 ‘가벼움의 시대’의  고민의 결과인 것이다. 작가가 직접 마주치는 도시의 일상과  도시인들의 집합체인 현대도시에서 느껴지는 고독, 연약함, 외로움 등은 자연스럽게 작품의 소제가 되기에 이르게 되었다. 

이갑재의 작업 ‘콜라주 시티’는 서로 다른 오브제를 하나의 다른 표현적 정체성 형성을 위한 방법으로 부분과 부분간의 관계에서 생겨나는 질서와 충돌을 읽어낸다. ‘콜라주 시티’는 도시 속에서 가지는 공공적 의미와 주체와 객체 사이의 매개공간의 의미를 부여하려는 시도로서, 다양성을 상실한 콘크리트 도시를 가볍고 연약한 콜라주작업으로 풀어내고자 하였다. 현실에서 우연히 마주치게 되는 사물이나 상황들을 새롭게 재구성되고, 이미지가 겹치며, 2차원 평면에서부터 입체적인 작품으로 만들어진다.  더 나아가 전시의 형태가 공간을 이용한 설치 형식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눈에 보이는 공간만이 아니라 작품 이외에 보는 관객으로 하여금 새로운 시, 공간의 경험을 유도하기 위한 콜라주 작업이 진화하게 되는 것이다.
이갑재의 작업은 무거운 짐을 가벼운 종이로 내려놓는다. 종이가 가볍다는 것은 보편적인 지식이지만, 이갑재는 종이로 만들어진 미술작품의 존재방식도 결코 무겁지 않다고 주장한다. 서둘러 해명하면, 사각이라는 평면위에 색으로 칠한다는 회화적 행위, 드로잉이라는 가위질로 오려낸 건축적인 형태를 붙이는 콜라주행위가 부딪히면서 울리는 시각적 논리가 그러하다. 깊숙이 들여다보는 이유다. 게다가 여기에는 도시 속의 거주공간이라는 현실세계의 리얼리티, 한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생산자의 리얼리티가 끈끈하게 묶여있다. 사회의 리얼리티와 미술의 리얼리티가 평행선을 달리는 것이야 현대미술의 특징이지만, 시각적 논리가 가벼워지려면 걸쳐야 할 단계가 많다. 종이로 한국현대미술에 도전장을 내밀고, 종이작품으로 가벼워지려는 이갑재는 우리에게 우리의 현실을 들어가 보라고 요청한다. 우리와 대화를 시도하는 방식이 유별나다. 가벼움이라는 미적가치의 진정성을 깊숙이 파헤칠지, 종이 작품의 밝고 선명하고 깔끔한 외관에 우선권을 줄지 의문이다. 종이작품이 선사한 의문은 증폭되기 마련이다. 대화를 요청하는 방식이 다분히 은유적이자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그리하여 화면에 존재하는 도시의 형상들은 드로잉 행위를 통해  가벼운 종이와의 접촉으로  ‘물질적 무게는 덜어지며 의미는 더해 진다’라는  의미에서 ‘콜라지 시티’의 타이틀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갑재 - collage city 1, Cutting, Wax on thread, Acrylic onpaper,  100x70cm, 2019



작가론

이갑재의 작업은 무거운 짐을 가벼운 종이로 내려놓는다. 종이가 가볍다는 것은 보편적인 지식이지만, 이갑재는 종이로 만들어진 미술작품의 존재방식도 결코 무겁지 않다고 주장한다. 서둘러 해명하면, 사각이라는 평면위에 색으로 칠한다는 회화적 행위, 드로잉이라는 가위질로 오려낸 건축적인 형태를 붙이는 콜라주행위가 부딪히면서 울리는 시각적 논리가 그러하다. 깊숙이 들여다보는 이유다. 게다가 여기에는 도시 속의 거주공간이라는 현실세계의 리얼리티, 한국사회의 구성원이라는 생산자의 리얼리티가 끈끈하게 묶여있다. 사회의 리얼리티와 미술의 리얼리티가 평행선을 달리는 것이야 현대미술의 특징이지만, 시각적 논리가 가벼워지려면 걸쳐야 할 단계가 많다. 종이로 한국현대미술에 도전장을 내밀고, 종이작품으로 가벼워지려는 이갑재는 우리에게 우리의 현실을 들어가 보라고 요청한다. 우리와 대화를 시도하는 방식이 유별나다. 가벼움이라는 미적가치의 진정성을 깊숙이 파헤칠지, 종이 작품의 밝고 선명하고 깔끔한 외관에 우선권을 줄지 의문이다. 종이작품이 선사한 의문은 증폭되기 마련이다. 대화를 요청하는 방식이 다분히 은유적이자 혼란스럽기 그지없다.  그리하여 화면에 존재하는 도시의 형상들은 드로잉 행위를 통해  가벼운 종이와의 접촉으로  ‘물질적 무게는 덜어지며 의미는 더해 진다’라는  의미에서 ‘콜라지 시티’의 타이틀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갑재 - collage city 1, Cutting, Wax on thread, Acrylic onpaper,  70x70cm, 2019



Lee, Kab Jae 이갑재(李甲宰)

충남대, 경희대학원졸업 
원광대학교 조형미술학과 박사과정 수료

개인전 
2019 Collage City - 화니갤러리(대전) 
2018 세이카 갤러리(도쿄, 일본)  
2017 寂寂 - 치포리 갤러리(서울)
2017 寂寂 - 갤러리 이안(대전)
2015 가벼움의 시대 - 파비욘드 갤러리(서울) 
포함 개인전 17회 

단체전 
2019   한·중교류전- 지속과 확산(전주미술관,전주)
2019   충남대 교수작품전(백마아트홀,대전)
2018   Nanling Biennale(호남성 미술관.중국)
2018   땅 담벼락, 눈 살갗에 그리다(이응로 미술관,대전)
2017   안녕, 울집(GX칼텍스 예울마루,여수)
2016   이갑재·박효정2인전(이안갤러리,대전)
2016   Bus-1번(대전근현대전시관)
2016   1 Anniversary 365(토이리퍼블릭갤러리,서울)
2015   집의 귀환<Retun Home>(국민대학교 박물관,서울)
2015   보물섬-예술로 돌아 온 것들(양평군립미술관,양평)
2015   소제동 골목길을 걷다(대전철도보급창고)
2015   Homescape(롯데갤러리,안양,대전,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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