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 2022 한솥展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2년 7월 7일~7월 13일
시간 : 10:00~18:00
장소 : 이공갤러리
판매가 : _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전시명 : 2022 한솥展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2년 7월 7일~7월 13일
관람시간 : 10:00~18:00
장소 : 이공갤러리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금정희 作 무제 45x 45 cm 백자토 1250℃




김경희 作 행운이 가득한 선물  90.9 x 65.1 cm Acrylic on canvas




김기엽 作 Invisible  50 x 50 cm  목재



김태희 作 Untitled-Pu 37.9 x 45.5 cm Acrylic on canvas



한솥展/2022

예술가는 고독한 존재다. 예술은 의심할 여지없이 삶과 내적 자아를 드러내는 활동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창작자의 실존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창작품은 작가 개인의 산물이 아니다. 개인은 누구나 태어나면서부터 가정, 학교, 사회, 문화, 심지어는 정치까지 주어진 환경, 관계로부터 영향을 받으며 자아를 형성해간다. 예술작품이 창작자의 실존을 넘어 관계망 속에서 읽히고 평가되는 이유일 것이다.

1970~80년대는 대전미술이 한창 자생적 기반을 쌓고 있을 때였다. 그 기반 위에서 한남대와 목원대를 시작으로 배재대와 충남대에 미술학과가 설립되고 창작 저변이 확대됐다.
1989년 이들 대학을 졸업하고 평면과 입체의 장르를 포괄해 현대미술을 추구하는 젊은 작가들이 모임을 만들었다. 출신에 따라 경계를 구분 짓는 대신 서로의 영역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예술적 영토를 확장하려는 시도였다.
한솥전이 창립 된지 어언 33년이 흘렀다. 새로움을 향해 도전적이고 진취적인 창작활동을 펼쳐온 이들 신진이 중진으로 성장해온 과정은 그 자체가 대전·세종·충청 미술의 역사가 됐다. 한솥전에서 이를 확인하는 것은 큰 즐거움이다. 올해도 한솥전이 7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조각가 조인혁은 무사시노 미술대학원에서 세계적 조각가 가토 아키오(Kato Akio)를 사사했다. 다소 과장되고 야성적 힘이 느껴지는 인체조각으로 시작한 그의 작업은 자연과 생명의 신비로 옮겨졌다. 이번에 출품한 ‘역사의 땅 – 고귀한 풍경’에는 작가가 태어나고 자란 우리 땅의 생명력을 직접 느끼고 탐험하려는 열망이 잘 드러나 있다. 독도를 소재로 땅과 공기와 물, 생명의 생성을 신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김경희는 추상적 배경 위에 화려하고 파격적인 색감으로 이상적 여성의 이미지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Queen’ 연작으로 잘 알려진 작가다. 이번에는 그 연장선상에서 여성의 몸에 주체성, 존엄, 숭고함 등을 부여하던 보조적 기재인 보석에 모든 이미지들을 압축한 새로운 화화문법을 제시했다.
도예가 금정희는 다양한 나무재의 성분에 따른 유약을 연구하고 제조하여 이를 색상과 질감의 차이를 내는데 활용함으로써 도자공예 발전에 기여해온 작가다. 아름다움의 원형적 이미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변주한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연성에 기초한 태곳적 기억의 원형을 박물관의 유물처럼 무심하게 펼쳐 놨다.
노재석은 대리석을 재료로 자연을 형상화하는 조각가다. 하지만 그 형상들은 눈에 비치는 대상으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시어로서만 표현될 수 있는 은유적 자연이다. 그의 작품을 보면 마치 생명에 대한 복합적인 감정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피아노모음곡을 듣는 듯하다.
조각가 김기엽은 주로 목재를 이용해 인간과 자연, 인간과 인간 사이에 존재하는 불평등과 착취, 폭력, 착취 등을 성찰해왔다. 그의 작품 ‘Invisible’은 포장을 풀어헤치면 어떤 미래가 펼쳐질까,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동시에 작은 희망을 투영한 듯하다.
이밖에 무분별한 개발로 생존공간이 축소되고 단절됨으로써 위태로워진 고라니 한 마리가 연민을 불러일으키는 조각가 정환민의 작품,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색채 드로잉이 인상적인 화가 김태희의 작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정기전에는 한솥전 회원과 세종미협 작가 21인이 참여했다.




노재석 作 생성-본질  33 x 20 x 39 cm ALC



정환민 作 생 70 x 30 x 30 cm. 청오석, 브론즈



조인혁 作 역사의 땅-고귀한 풍경 90 x 90 x 50 cm 합성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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