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 이공갤러리, 이종협, 他動(타동)하는 자연 展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3년 1월 23일~2월 1일
시간 : 10:00~18:30
장소 : 이공갤러리
판매가 : _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전시명 : 이공갤러리, 이종협, 他動(타동)하는 자연 展
유형 : 대전전시회
날짜 : 2023년 1월 23일~2월 1일
관람시간 : 10:00~18:30
장소 : 이공갤러리

문의처 : 이공갤러리 042-242-2020 





이종협 - 他動하는 자연 140x290cm프린트100x148mm x 400枚





이종협 - 他動하는 자연 145 x145cm 프린트



他動하는 자연

Mongliall Global Nomadic art Project 2022 참가

몽골이 지닌 자연 생태계에 대한 삶과 자연의 보고이다. 오랜기간 자연의 모습을 지속해오고 있는 몽골은 자원의 생태계를 조율 해오고 있는, 여기를 순간의 포토로 자연을 시뮬라크르 하고자 한다. 





이종협 - 他動하는 자연 150x230cm 프린트 100x148mm x 400枚





이종협 - 他動하는 자연108x79cm



이종협 전시 프리뷰
자연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에 대한 단상

허나영(시각장 연구소)

자연과의 공생에 대해 최근 몇 년간 우리는 치열하게 고민하고 있다. 기후와 생태가 더이상 간과하기 어려울 만큼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는 사실이 피부에 절실히 와닿는다. 이러한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의 시각에 대해 오랫동안 질문을 던져온 이종협 작가의 전시가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1일까지 대전 이공갤러리에서 열린다.
한국 최초의 자연미술그룹 ‘야투’의 일원이고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에 참여하고, 대전시립미술관장을 역임했던 이종협 작가는 자연과 과학을 미술과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 지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2022년 9월에 Global nomadic art project2022, Mongoliall 에 참여.. 여러 국가의 작가들과 Nomadic 예술활동을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신작을 선보인다. 하늘과 지평선이 맞닿는 몽골의 초원과 그 초입에 홀로 서 있는 나무, 땔감용으로 쌓여 있는 나무를 분할해서 찍은 사진들을 결합하였다. 이는 하나의 소실점으로 포착되는 사진이나 풍경화의 원근법적인 시점이 아닌, 바라보게 되는 시각 화면을 그리드로 나누고 아래의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그리고 바로 윗칸에서 또 왼편에서 오른편으로 올라가면서 디지털 카메라로 포착하였다. 이를 통해 카메라의 시선, 즉 인간의 시선이 하나의 소실점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것이 아니라, 아래에서 중간, 그리고 위로 가면서 둥근 시각면을 이루게 된다. 이종협은 이 사진들을 일정한 크기의 사진으로 프린트해서 사진을 찍을 때 생각한 그리드에 맞춰서 배치하였다. 하지만 각 그리드의 셀을 이루는 사진들은 저마다 다른 색감을 가지고 조금씩 어그러져 정확히 맞춰지지 않는다. 기술적으로는 디지털 카메라가 자동으로 조정한 색감과 초점에 의한 것이지만, 이종헙은 이러한 시각이 인간이 자연을 바라볼 때 하나의 관점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을 사유하게 한다고 말한다. 그래서 조합된 사진들은 초원이나 나무 등의 대상을 지칭하는 듯하지만, 결국은 작가가 그 시간에 바라본 여러 시각의 총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몽골의 자연 역시 인간에 의해서 조금씩 변해가고 있다는 점을 상기하길 작가는 바란다.
이렇듯 작가는 작업에 개념성을 부여하면서도 그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보다는 관람자가 생각하게 하는 긴장감을 준다. 이러한 점은 갤러리의 2층에 설치되는 송진작업에서도 드러난다. 많은 양의 송진을 벽돌 모양으로 굳혀서 쌓은 이 작품은 어두운 전시공간 구석의 창으로 들어오는 자연의 빛에 따라 송진을 바라보게 되어 있다. 송진 특유의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반투명한 색과 온도에 따라 크렉이 생기기도 하는 변화를 바라보게 되는 작업이다. 이를 통해 이종협은 자연에 내재해있는 순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인간이 만든 인공물과 달리 자연의 물질은 끊임없이 변화하고 달라진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자연이 스스로를 정화하고 순환한다는 점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이종협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관점과 태도에 대해 울림을 줄 수 있는 작은 돌을 던져 주었다. 그의 작품을 통해 색다른 사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이종협 - 他動하는 자연140x29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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