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제14회 대전국제소극장연극축제 '안녕, 부들나무, 대전 지족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샤우팅'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3년 9월 8일(금)~9월 9일(토)
시간 : 평일 7:30, 토,일 4:00
장소 : 상상아트홀
티켓정보 : 전석무료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소요시간 : 40분
주최 : (사)한국연극협회 대전광역시지회
문의처 : 대전연극협회 042-223-0060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 http://gongjeon.kr/ 042-301-1001
1. 청소년 특별 초청작
단 체 명 – 대전 지족고등학교 연극동아리 샤우팅
작 품 명 – 안녕, 부들나무
교장 - 신동수
극작 - 박정아 외 6인 공동창작
지도교사 - 박정아
지도강사 - 장지영
공연장 - 상상아트홀
공연일시 - 2023. 9. 8.(금) 19:30
2023. 9. 9.(토) 16:00
런닝타임 - 40분
관람등급 - 전체 관람가
동아리 소개
연극동아리 샤우팅은 대전 지족고등학교에서 2011년도에 창단돼 13년째 유지되어온 전통 있는 연극 예술 동아리입니다. 2019년에는 학생창작극 ‘동행’으로 대상을, 2021년에는 연극 ‘디스커버’로 우수상을, 2022년에는 ‘문득, 멈춰 서서 이야기하다’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 ‘안녕, 부들나무’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결과에 상관없이 무대에 좋은 작품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저 무대 위에서 즐기며 역량을 발휘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샤우팅은 계속 역사를 이어나갈 것입니다.
연출의도
연극동아리를 시작하면서 연극하는 사람들이 궁금했습니다. 선생님들을 통해, 또 공연을 보러 다니면서 배우나 연출로 활동하시는 많은 분들을 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연극의 열정에 대해 힘껏 말씀해주시고, 어떤 분들은 생업의 어려움을 이야기해주셨습니다. 지금 이 자리에 선 저희의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요, 누군가는 꿈을 이루기 위해 자리를 늘 지킬테고, 누군가는 다른 일 일을 선택해 떠나가거나, 또 누군가는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 지금의 꿈을 놓지 않기 위해 노력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의 미래는 이 극의 수연이거나, 지원, 상우 또는 기현의 모습, 아니면 그 누구도 아닌 또 새로운 가능성이 될 수도 있겠지요. 그저 지금은 학생답게 이 순간을 즐기며 무대를 준비했습니다.
줄거리
폭력적인 아버지와 아픈 어머니로 인해 연극배우의 꿈을 포기한 한수연, 수연의 재능이 아까운 이상우 연출은 자신의 작품 오디션을 수연에게 제의한다. 고등학교 연극 동아리를 함께 했던 윤지원은 그런 수연의 재능을 질투해 갈등과 오해가 생기고, 오디션 준비 중 수연의 어머니 희자가 쓰러지고 만다. 어머니의 병환과 지원과의 갈등으로 수연은 다시 꿈을 포기하고자 하는데…
출연진 (배역-이름 순)
한수연-이수빈, 윤지원-김준희, 김희자(엄마)-유은수, 이상우-김건희, 정애라-한예빈, 박기현-김기현
스텝
동아리 회장-이수빈, 연출-이윤수, 조연출-이서연, 음향-박성주, 조명-양태성, 의상-권예쭈, 무대감독-임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