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명 : 내사랑 하이옌, 극단 떼아뜨르고도 정기공연 

장르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대전 : 2017년 7월 18일(화)~7월 23일(일) / 세종 : 7월 24일(월)~7월 25일(화) 

시간 : 대전 : 평일 저녁 8시, 토,일 낮 4시 / 세종 : 저녁 7시 30분 

장소 : 대전 : 소극장 고도 / 세종 : 세종시민회관 

티켓정보 : 현장구매 대학생, 일반 30,000원, 중고생 1만원 / 대전공연전시 예매 : 대학생,일반 21,000원(30%), 단체(10인이상) 15,000원(50%)  

관람등급 : 중학생 이상

소요시간 : 80분 

주최/기획 : 극단 떼아뜨르 고도 

문의처 : 극단 떼아뜨르 고도(042-226-3861) 

예매처 : 대전공연전시(예매할인중) 

■ 공연개요

글로벌 시대에 있어 어느 나라이건 다문화 가족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고 문제점도 많이 나타나고 있지만 그에 대한 제도적 미비와 이해부족으로 여전히 다문화 가족은 무시 혹은 비판, 불이익을 당하고 있다. “내 사랑 하이옌”은 다문화에 대한 가장 빠르고 합리적인 이해의 방법은 진정 순수한 사랑을 바탕으로 한 인간적 접근만이 정답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코믹하고 스피드 한 전개로 휴먼 코메디의 진수를 보여 주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리드미컬하고 템포가 스마트하면서 특히 “관객들과 소통하며 겁나게 신나고 즐겁게 놀자!”를 모토로 한 작품이다.다문화 가족연극을 접할 기회가 거의 없거나 드물었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공연이 관극인들에게  탁월하면서도 위대한 작품을 관람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시놉시스

'하이옌'은 한 남자가 어느 날 사라진 외국인 아내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베트남에서 시집 온지 이주일 밖에 되지 않은 아내 하이옌은 어느 날 신종플루의심환자로 당국에 의해 격리 수용 된다. 며칠 후 하이옌은 환자가 아니라는 진단을 받고 병원을 나간다. 어느 거리에 버려진 아내는 남편이 살고 있는 집을 찾지 못하고 거리를 헤맨다. 한 편 영문도 모르는 남편은 아내를 찾으려 하지만 외국인 신부라는 상황 때문에 사회에서 오히려 아내를 버린 나쁜 남편으로 오해를 받고, 아무런 도움도 받지 못한다. 그러나 남편은 갖은 방법을 동원해서 경찰의 도움을 얻어 아내를 찾는다. 하지만 경찰이 찾아준 여자는 아내 하이옌이 아니다. 그러나 경찰은 자신들의 실수를 감추려고 남편에게 아내라고 강요하기 시작한다. 결국 남편은 경찰의 술수에 넘어가 다른 여자와 살게 된다. 그리고 어느 날 하이옌은 우여곡절 끝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오지만..... 

■ 출연 배우 프로필

○ 신현지 / 하이옌 역

대전연극제 우수연기상 수상

<도가니>, <슬픈연극>, <하이옌>, <조선으로 베다>, <오셀로>, <핏빛, 그 찰나의 순간>외 40여편 출연 

○ 최승완 / 조영천 역

<서동요>, <날개>, <하이옌>, <날개>, <오이디프스 왕>, <착한사람>, <철수의 난>, <핏빛, 그 찰나의 순간>외 40여편 출연

○ 권영국 / 오반장 역         

전국연극제 단체 대통령상, 금상, 은상 수상 및 거창 국제연극제 연출상, 대상, 금상 수상, 대전연극제 연출상, 최우수연기상등 수회 수상

<고도를 기다리며>, <한씨연대기>, <손님>, <하이옌>, <조선으로 베다>, <기록의 흔적>, <핏빛, 그 찰나의 순간>외 150여편 출연 및 50여편 연출 

○ 정선호 / 김형사 역 

대전연극제 최우수연기상 수상

<도가니>, <손님>, <하이옌>, <조선으로 베다>, <기록의 흔적>, <핏빛, 그 찰나의 순간> 외 40여편 출연

○ 서다원 / 하이옌2역

<언제는 행복하지 않은 순간이 있었나요>, <하이옌>, <핏빛, 그 찰나의 순간>외 10여편 출연

○ 김태욱 / 약사, 결혼정보소 사장, 맛사지 사장, 군의관역 

<반가운손님>, <하이옌>, <핏빛, 그 찰나의 순간>외 10여편 출연

■ 거창국제연극제 심사평 -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 수상” - 2013년 8월

◯ 단체대상, 연출상 <하이옌>

다문화 가정의 뒤안길에 얽힌 웃지 못 할 사연을 재치 있게 풀어나간다. 대본도 그 시선이 독특하고 반전 또한 흥미롭다. 연출은 미니멀한 장치를 배경으로 무대공간을 다채롭게 그러나 깔끔하게 활용하면서 자주 재미나는 시퀀스를 창출하는 기량을 보인다. 템포감도 있고 창의성이 엿보이는 수준급의 공연 이였다

■ 공연 관극 평

○ 정말이지 배꼽 빠지게 시원스럽게 보였다. 넘넘 재미있고, 좋은 연극. 사회적인 문제를 코믹하게 풀면서 비판하는 블렉 코메디!

○ 살기 짜증나는 세상. 그저 실컷 남들 비웃으며 스트레스를 풀고 싶은 분들에게 부담 없이 실컷 웃을 수 있는 이 연극을 강추함! 

○ 어리석은 사람들의 이중적 언행들이 빠른 템포로 우리를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연극!

○ 관객과 함께 하는 연극, 1인 다역 연극의 빠른 전개, 즐거운 웃음 선사해준 연극 

○ 상황 설정이 재미있고 각 인물들을 표현하는 배우들의 표현력과 연기력이 GOOD인 연극!

○ 재미있고 연기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만으로 충분히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연극!

■ 티켓 할인 이벤트

○ 하나 - “소풍가는 날”

10명이상 단체 시 50% 할인혜택... 

공연도 보고, 할인도 받고, 이게 바로 원조 1석2조

○ 둘 - “아빠, 엄마, 나~~”

아버지 또는 어머니에게 이번기회에 효도를 하자! 부모님과 함께 <하이옌>도 관람하고 50%할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 평소 부모님이 웃음을 잃어버리셨다면 이번 하이옌 이벤트를 통해 웃음을 찾아드리자~! 이것이 바로 신세대형 효도가 아닐까?

■ 극단 소개

극단 떼아뜨르 고도는 2001년 창단공연 “고도를 기다리며”을 시작으로 연극의 진정성을 사랑함과 동시에 탁월하고 위대한 연극 만들기를 목표로 삼고 설립된 전문 연극 단체이며 제27회 전국연극제 대통령상 수상, 제33회 전국연극제 금상수상,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에서 영예의 대상, 제29회 거창국제연극제 금상을 수상한 극단으로서 공연 문화 예술의 업그레이드에 대한 소명과 책임감을 명확히 인식하고 창작연극을 활성화(2011년, 2012년, 2013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창작예술기금지원사업에 연속으로 선정)하여 지금 우리가 숨 쉬고 있는 곳의 정서와 감동을 세계 속으로 펼쳐 보이자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 극단 수상실적

2005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대전연극제 대상)(제23회 전국연극제 은상, 최우수연기상)

2006  그 여자의 소설

(대전연극제 대상)(제24회 전국연극제 우수연기상)

2009  소풍가다 잠들다 

(대전연극제 대상)(제27회 전국연극제 대상, 우수연기상, 무대 예술상)

2013  하이옌 

(제25회 거창국제연극제 대상, 연출상)

2015  기록의 흔적 

(대전연극제 대상)(제33회 전국연극제 금상)

오거리사진관

(제27회 거창국제연극제 금상, 연기대상, 희곡상)

2016 핏빛, 그 찰나의 순간 

(대전연극제 대상) (제2회 대한민국연극제 연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