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명 : 마당극패 우금치, 2022 지역명소 야외상설공연 '청아청아 내딸청아'
유형 : 대전연극 공연
날짜 : 2022년 10월 9일, 10월 22일
시간 : 9일(일) 16:30 / 22일(토) 15:00
장소 : 9일 우암사적공원 이직당 /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
티켓정보 : 무료
관람등급 : 전체관람가
소요시간 : 50분(인터미션 없음)
주최/주관 : (사)마당극패 우금치
문의처 : (사)마당극패 우금치, 042-934-9395 








[공연소개]

대전의 지역명소에서, 객석과 무대 구분 없이 즐기는 마당극!

공연 1
2022.10.09(일) 16:30 대전 우암사적공원의 문화재 '남간정사' 앞에서 진행됩니다.

공연 2
2022.10.22(토) 15:00 대전 예술의전당 야외원형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효녀 심청이, 앞 못보는 우리네 눈을 띄운다 !
1인 5역을 넘나드는 배역 변신!
기막히게 재미난 풍자 해학극

뺑덕이의 입담과 신봉사의 능청! 친숙하고도 새로운 심청전
고전, ‘심청전’을 쉽고 새롭게 재탄생 시킨 극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관람하는 작품. 풍자와 해학의 진수를 제대로 살려낸 마당극 <청아청아 내딸청아>는 20년 이상의 실력파 배우들의 호연과 반주팀을 대동한 라이브 연주를 통하여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도록 한다.
 
집단적 신명을 불러일으키는 마당극
4면이 모두 객석인 마당극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고 관객과 마주보며 함께 울고 웃는 집단의 신명을 느낄 수 있다. 모두가 하나로 어우러져 즐기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 더불어 사는 삶의 활력을 느끼게 한다.



[프로그램소개]

○ 여는 마당
배우들이 일제히 나와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재담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유도, 공연안내 등 관객들의 긴장감을 해소 하고 있으면 신명난 풍물장단과 함께 배우와 풍물패의 소고춤, 풍물 굿이 펼쳐지며 “자! 이제 놀아 보자구”라는 외침과 함께 공연이 시작된다.

○ 본마당
심 봉사의 개인 무, 선녀와 학, 곽씨부인과 사랑 나눔 등 화려한 춤과 함께 본 공연이 시작된다. 태몽과 곽씨부인의 장례행렬, 젖동냥으로 자라는 심청이 이야기가 그림처럼 전개된다. 몽운사 화주승 덕분에 개천에서 살아난 심봉사는 눈 뜰 욕심에 덜컥 시주를 약속한다. 공양미 삼백석에 인당수로 팔려가는 청이와 줄행랑을 친다. 모진 고생 끝에 한양 맹인잔치에 도착한 심봉사는 황후가 된 딸을 만나고 눈을 뜬다.

○ 맺는 마당
심 봉사가 눈을 뜬 덕분에 모든 맹인들이 눈을 뜨면 모든 세상 만물이 마음이 눈을 뜨게 되는 판소리와 군무가 추어진다.



[출연진소개]

김시현, 이상호, 황윤희, 성장순, 임창숙, 이신애, 김연표, 이동혁, 임지섭, 김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