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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종순 개인展 '깨진 그릇 또 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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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명 : 복종순 개인展 '깨진 그릇 또 깨기' 

장르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5월 16일~5월 30일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문의처 : 042)226-3003 



 



 




작가의 변

누군가 무엇을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는 선택을 해야만 한다. 예술이란? 물음으로부터 문제 풀이의 명쾌한 논리를 가질 수 있다면 꾸준히 집착하거나 믿음을 가질 것이다. 나의 선택은 두드림이었다. 어떤 사물을 두드린다는 것은 사물에 대한 행위이다. “회화가 다시 한번 정신에 봉사하게하려 한다.”는 뒤샹의 말처럼 사물에 대한 고정관념의 타파일 것이다. 어떤 사물 즉, 여러 가지일 수 있지만 나는 이것들에 두드리는 행위의 적극성을 표현하고자 했다. 그중엔 실패한 것들, 무엇이 되지 않는 사라지는 것들이 있다. 나는 80년 중반에 종이 두드리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종이 두드리는 작업의 매력은 아직도 남아 있지만, 불현듯 재료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싶었다. 그래서 금속 재료들에 관심이 있었는데 금속 재료들은 작업상 요란한 소리와 부딪히게 되었다. 그것을 피하기 위해 보문산 기슭을 기웃거리기도 하였다. 그 후 나의 생활은 호텔 주방을 기웃거리게 되었고, 그곳에서 커다랗고 모양이 특이한 조리기구들이 나를 압도했다. 나는 그것들을 하나둘씩 모으게 되었고, 두드리게 되었다. 나는 아직도 그 다양한 기구들을 다루어 보지 못했다. 그래서 재료의 극복보다는 함정에 빠진 기분이다. 나의 고단한 삶은 시간은 배려해주지 않았고 어떻게 내가 진정 기술자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두드린다는 것은 굉음과의 조우와 함께 사물은 이미 사물이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증명하듯 보여주고 있다. 나의 작업은 어떤 큰 감동을 주지는 못할 것이다. 이미 그것은 의지를 벗어나 있으며 사물 제멋대로다. 특성이기 때문이다. 누구라도 할 수 있는 작업을 나는 고집 한다

두드리다 보면 사라져 없어져 버리는 것들, 무엇이 되지 않는 것들이 있다. 나의 고단한 어깨만 남겨둔 채!

내 나이 60이 넘다 보니 젊을 때의 호기심과는 다른 호기심들이 생겨난다. “깨진 그릇 또 깨기”는 이런 나의 상태다.


 



 




복종순

경력
1959 충남 청양생
1984 목원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1987 조선대학교 대학원 순수미술학과 졸업
개인전
2018 세컨드에비뉴갤러리,-망치로 미술하기-(서울),
2016 변방갤러리, -이판사판- (대전),
2015 변방갤러리, -무분별전-(대전),
2014 갤러리 I (서울)
2014 변방갤러리, -거센 흐름을 건너- (대전),
2010 롯데갤러리(대전)
2007 UM갤러리(서울), 반지하(대전)
2006 이공갤러리(대전)
2002 Hutchins Gallery(NY, U.S.A)
2000 금호미술관(서울)
1997 Red Gallery(VT, U.S.A)
Vermont Freeman Fellowships 수상
1996 학천화랑(청주)
1994 학천화랑(청주)
1993 제3갤러리(서울)
학천화랑(청주)
1990 A.B.C갤러리(Osaka, Japan)
1989 문화원(대전)
1988 수화랑(서울)
동아미술관(대전)
 
1987 윤갤러리(서울)
1985 현대화랑(대전)

기획전
2009 Blue Dot ASIA 2009(예술의 전당, 서울)
새로운 창조자(Schema Art Museum)
SCHEMA OPEN SHOW(Schema Art Museum)
2008 Art at Home Wonderful Life(Seoul, Doosan Gallery)
2007 세계환경미술전(스위스, 독일, 한국)
흐르는 갑천(유성갑천)
2005 세계박물관문화박람회 (분당자연박물관)
금관 옆에서 (청주박물관)
현대미술의 비등과 반등(대청호미술관)
2004 금강자연미술비엔날레(공주)
대관령 자연미술제(대관령)
Why not(우연갤러리)
2003 금강자연미술프레비엔날레전(공주산성)
3인전(이공갤러리)
2002 롯데화랑 개관 2주년기념전(롯데화랑)
2001 일상의 변환 6인전(롯데화랑)
 
2000 한밭의 21전(대전시청)
1999 전환의 봄전(대전시립미술관)
그리기 그리기전(한림미술관, 프랑스문화원)
1998 일상의 신화전(선제미술관)
1995 미술, 습관, 반성전(금호미술관)
미래의 예감전(예술의전당)
1994 단면전(모란미술관)
1993 34 36 35전(제3갤러리)
1992 작음 가벼움전(학천갤러리)
1990 호랑이에서 돼지까지(소나무갤러리)
대화의 모색전(치바시립미술관, Japan)
1989 3인전(동아미술관)
멕시코 현대미술교류전(멕시코 시립미술관)
1988 세 곳의 섬으로부터(시민회관)
1987 3’ Counter전(동아미술관)
3월의 서웅ㄹ전(문예진흥원)
1986 제3현대미술제(시민회관)
86형벙존(윤갤러리)
하드코어 8커넥션전(대전문화원)
2인 회화전(반도화랑)
5단체 연립전(제3갤러리)
KIS85 군산인터내셔널쇼(군산대학교)
1984~1987 젊은 드로잉전(반도화랑)
1984~1986 오늘의 상황전(반도화랑)
1984 야투 자연미술연구회현장 작업(안면도, 갑사, 공주)
 
1984~ 설험작품연구회전
1984 서울 국제드로잉전(문예진흥원 서울)





 



상품 상세 정보
상품명 : 복종순 개인展 '깨진 그릇 또 깨기'
유형 : 대전전시
날짜 : 2019년 5월 16일~5월 30일
장소 : 화니갤러리 / 대전 중구 대흥로71번길 27(대흥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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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처 : 042)226-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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