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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연 소개
2019년 9월 29일 일요일 오후 5시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법에 빠진듯한 선율을 연주하는첼리스트 김한옥과 정교한 테크닉을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최은성이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의 밤>을 개최한다.
<소나타(Sonata)>란 '울려 퍼지다', '연주하다'의 뜻을 가진 이탈리아어 동사 'sonare'의 과거분사형으로 여성명사에서 유래되었는데, 주제가 나타나는 제시부, 주제에 대한 발전이 이루어지는 발전부 그리고, 다시 주제가 되풀이되는 재현부로 구성한 기악음악의 한 종류로 고전주의시대에 확립된 형식이다.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소나타(Sonata)>는 여러 변천을 거듭하며 형식에 머물지 않고, 독주와 실내악의 중심적인 장르가 되어 클래식 음악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
이번 <소나타의 밤>은 쿠프랭, 라벨, 드뷔시, 쇼팽의 소나타형식의 곡들을 중심으로 깊어가는 가을 밤, 김한옥과 최은성의 오랫동안 이어온 음악적 교감에서 우러나오는 논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연주, 인생의 높이와 깊이, 그리고 폭을 넓혀가는 모습들을 첼로와 피아노의 다양한 음색과 절제된 소리로 가까이에서 큰 울림을 느끼며 깊이 있는 클래식 음악 세계로 빠져드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 프로그램 소개
François Couperin: Pièces En Concert for Cello and Piano
프랑수아 쿠프랭-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모음곡
I. Prélude
II. Sicilienne
III. La Tromba
IV. Plainte
V. Air de Diable
Maurice Ravel- Sonatine for Piano Op.40
모리스 라벨 - 피아노를 위한 소나티네, 작품번호40
-Piano 최은성
I. Modéré
II. Mouvement de menuet
III. Animé
Claude Debussy - Sonata for Cello and Piano d minor, L.135
클로드 드뷔시-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라단조, 작품번호 135
I. Prologue. Lent, sostenuto e molto risoluto
II. Sérénade. Modérément animé
III. Finale. Animé, léger et nerveux
Intermission
Frédéric Chopin -Sonata for Cello and Piano g minor, Op. 65
프레드릭 쇼팽-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작품번호 65
I. Allegro moderato
II. Scherzo. Allegro con brio
III. Largo
IV. Finale. Allegro
■ 프로필
Cello 김한옥
- 서울시립대학교 음악과 졸업
- 독일 Wuppertal 국립음대 Diplom(석사졸업)
- 네덜란드 Maastricht 음대 U.M.(최고연주자 과정 졸업)
- 독일 Wuppertal Sinfonietta 단원, Solingen Symponieorcherter 객원 단원 역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