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대전시립미술관 

장르 : 대전 전시회 

기간 : 2016년 7월 26일~11월 20일 

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4 전시실 

관람료 : 

주체/주관 : 대전시립미술관, TJB 대전방송 

문의처 : 대전시립미술관 042-270-7338 

과학예술융복합 격년제 예술행사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 전시개요 

 ❍ 전 시 명 :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

  ❍ 전시기간 : ‘16. 7. 26. ~ 11. 20.(117일간)

  ❍ 개 막 식 : ‘16. 7. 26(화) 

  ❍ 전시장소 : 대전시립미술관 1 ~ 4전시실

  ❍ 공동주최 : 대전시립미술관·TJB 대전방송

  ❍ 출품국가 : 한국, 호주, 독일, 미국, 벨기에, 영국, 일본 , 캐나다

  ❍ 전시내용 : 8개국 14작가(팀). 미디어, 설치작품 

   - PART Ⅰ. 우주역사와 사건·우주시그널

    - PART Ⅱ. 우주와 공간·행성탐험

    - PART Ⅲ. 물질로서의 우주 

    - PART Ⅳ. 우주 그 이후

    - PART Ⅴ. 증강현실 체험

 (Lawrence Malstaf) Event Horizon (Isadora medium)

(Semiconductor) Mag_Movie_8

■ 전시의의 

○ <프로젝트대전 2016 : 코스모스>는 과학기술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대전의 중추적 발전과제로 과학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과학문화축제의 창조적 인프라구축을 위해 진행하는 격년제 국제예술행사이다. 

인간이 가진 원초적인 의문은 생명의 기원과 우주의 실체에 관한 것이다. 이것에 대한 과학적 탐구는 지속되고 있지만 그 해답에 도달하는 것은 아직도 요원하다. 우주에는 1000억개 이상의 은하가 있고 은하에는 100억개 이상의 별이 있다. 천문학자들은 우주 바깥에 또 다른 우주가 있다고 말한다. 우주는 우리의 일상적 인식을 뛰어 넘는다. 

격년제 과학예술융복합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대전 2016>의 주제는 ‘우주’다 인간의 상상과 꿈에 대한 무한한 신비를 간직한 우주는 인간의 기원과 진보, 생명에 대한 놀랄만한 과학적 사실과 발견을 보여준다. 우주탄생과 성장, 죽음에 이르는 과정을 관찰하는 과학의 영역은 우주란 무엇인가?에 대한 의문이자 우주를 인식하는 나는 누구인가? 라는 물음이다. 

우주의 기원과 생명에 대한 발견에서 과학예술은 인간과 자연에 대한 인식의 과잉과 결핍의 상황을 넘어서 과학적 이해의 바탕위에서 예술적 상상과 창의를 실천한다. 바로 <프로젝트대전>이 지향하는 과학과 예술의 융합이다.        

대전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프로젝트대전 2016>은 우주(Cosmos)라는 주제로 미지의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한정된 영역에 대한 탐색들로 시작된다. 우주에 대해 과학이 도전했던 영역(우주시그널, 행성탐험, 우주와 공간, 물질로서의 우주, 우주 그 이후)등은 이 전시의 소주제 항목이 된다.  

○ 또한 <아티스트프로젝트>는 대덕연구단지내 과학자 및 지역예술 전문가들과 교류 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꾸준히 형성하여 현대의 또 다른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고 전 과정을 하나의 패러다임으로 제시하며, 지속적인 예술과 과학의 교류를 위한 ‘과학예술융복합’ 실행 프로젝트로 이번 전시와 함께 진행된다.

 (Troika) Electroprobe Installation 5_01

(한호) Eternal Light- Noah's Ark 8mx4mx2m  Video,hangi,LED ,MIRROR,2016

■ 전시주제 및 내용

구분

주제

내용

작가

PART I

우주역사와 사건, 우주시그널

우주가 하나의 출발점에서 비롯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은 빛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었고, 그대로 온 우주공간으로 빠져 나갔다. 그 흔적이 어떤 형태로든 남아있을 것이라는 빅뱅의 잔향을 노리미치 히라가와, 한호, 세미컨덕터, 해인즈&힌털딩, 그리고 트로이카의 작품을 통해 느껴본다. 

Semiconductor, Norimichi Hirakawa, 한호, DavidHaines, &JoyceHinterding, Troika

PART II

우주와 공간, 행성탐험

17세기 영국 문인 프랜시스 고드윈은 상상력을 바탕으로 《달세계의 인간》을 저술했다. 오늘날 나사(NASA)의 우주선은 이미 여러 개의 행성을 탐사했으며 앞으로도 태양계의 신비를 풀기위해 ‘기술’과 ‘호기심’이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드윈의 문학에 영향을 받은 아그네스 마이어, 나사(NASA)의 시뮬레이터 댄 굳즈, 그리고 아담 노튼 등의 작품을 통해 우주 공간을 산책하고자 한다. 

Adam Norton, Agnes MeyerBrandis, DanGoods 

PART III

물질로서의 우주

인간은 직접 우주 공간으로 날아가 천체를 관측하기 시작했고, 1957년 러시아에서 최초로 인공위성을 발사하였다. 우주의 물질을 살펴보고, 물질 간의 운행을 간섭하고 주관하는 과정을 루프 피에이치 그리고 김윤철과 폴 프리드랜더, 작품으로 살펴본다.

김윤철, Loop.ph, Paul Friedlander

PART IV

우주 그 이후

21세기는 인류가 거대한 꿈을 꾼 시기로 기억될 수도 있을 것이다.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지금 이순간도 변화한다는 사실뿐. 우주의 기원과 지구의 미래에 대한 다양한 탐색을 문경원&전준호, 로렌스 말스타프의 고민을 통해 생각해본다. 

문경원+전준호, Lawrence Malstaf

PART V

증강현실체험

물리학의 법칙, 우주에 관한 지식들을 증강현실(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보여주는 기술)을 이용해서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메시지와 흥미를 주려고 한다. 애밀리카 대학 김우남교수의 스튜디오306팀이 제작을 맡았다. 

김우남

■ 주요작품목록